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됩니다. 어린 시절의 회상에 다시금 젖게 해준 고백록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1. 요약
제 1권
어린 시절(15세까지 · 354-369)
제 2권
· 성장기(16세 때 · 369 - 370)
제 3권
· 키르타고에서 (17~19세 · 371-373)
2. 요약에 대한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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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살이 있는 동안 누구든지 세 권의 책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책은 자신의 전공 분야에 처음 들어와 가장 정열적으로 쓰는 책, 두 번째는 어는 정도 궤도에 올라와 안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책, 세 번째는 어느 정도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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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던진다. “너, 그때 왜 내게 그랬어?” 라며 자신을 떠났던 이유를 묻는다. 채와의 만남 이후 과거의 군화의 억눌림으로부터 풀려나게 되고,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남편의 병실로 돌아와 남편의 발을 닦아준다.
예전에 묻지 못했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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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완전히 바뀌지 않겠지만, 책 한 권에서 단 한 줄의 의미를 찾았어도 성공적인 책읽기였다고 믿는다.
이지성의 『꿈꾸는 다락방』에 보면 ‘사람은 그가 꿈꾸는 대로 된다’는 ‘R=VD’ 공식이라는 것이 소개되어 있다. VD기법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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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에 비해 늦었다는 것이다. 무엇에 비해 늦었다는 것일까? 아마도 남들의 삶과 비교해 늦었거나, 자신이 바라던 시간에서 늦은 것으로 이해된다. 남과 비교한 시간은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다. 남은 것은 자신이 바라던 시간과의 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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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땅이 아니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제주도가 일본이나 중국 땅이 아닌 게 다행이다. ‘제주도의 푸른 밤’이라는 최성원의 노래가 있는데, 당장은 제주도를 갈 수 없으니 이 노래를 듣는 것으로 위안 삼아야겠다. 내년 여름에는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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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그늘을 벗어나기 힘들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사도세자가 비운의 왕세자임에 틀림없지만 그가 왕위에 올랐다고 조선의 운명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조선의 당면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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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열심일 때, 그처럼 한국적인 것에 관심을 두는 사람은 드물다. 그렇다면 한국적인 것이란 무엇일까? 요즘 케이팝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서구권에까지 진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케이팝이 한국적인 것일까? 요즘 대중가요를 보면 가사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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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서야 비로소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할 수 있다면 비로소 론리니스의 소모적 감정에서 솔리튜드라는 생산적 감정의 단계로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현재 상황은 론리니스인가? 솔리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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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하면 하루 3시간 공부를, 10년 동안 하게 되면 그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고 한다. 따라서 40에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하면 50에 이르러 결실을 보게 되는 셈이다. 50이라는 나이가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100세 수명을 이야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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