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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으로 착각하여 그들의 삶에 침투시킨다. 이것은 저자의 말대로 창조가 아니라 조작의 힘이다. 저자는 이런 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과거를 장밋빛으로만 보는 사람들은 대체로 현재의 가치를 더욱 낮추어 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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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이 우리를 가두는 것은 그것이 가지는 구조에 있다.
벤야민은 미디어가 비판적 수용을 촉진한다고 본다. 하지만 텔레비전의 수용은 무비판적이어서 시청자는 그것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다. 텔레비전을 비롯하여 기술 복제된 모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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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존재한다면 더 이상 예술의 진보는 없을 것이다. 책 중간 중간에 삽입된 마그리트의 작품을 보면서도 에셔와 함께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이에 저자는 에셔의 패러독스는 통사론적 규칙을 깨는 데에 있고 마그리트의 패러독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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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승지에게 타락이란 살기위해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이라고 정의 되어 있다. 타락했음은 과연 무엇일까? 승지의 말처럼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는 것 일까?
내 생각에 타락은 순수함을 잃는 것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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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 오디세이 3라는 책이 나에게 큰 의미가 있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미로속의 나를 발견할 수 있게 해준 것이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가 매우 복잡한 미로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허둥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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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철학을 무겁게만 느꼈던 나에게 좀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항상 미학과 서양 미술사 첫 권이 그렇듯이 예술의 시작인 원시시대부터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주술적인 성격이 강했던 원시예술의 시작으로 점차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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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고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미학에 대한 내용을 두 사람의 대화로 쉽게 풀어나가면서 이야기를 전개하였지만 그래도 철학가인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몇 번이고 반복하며 읽고 다시 생각해야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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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은 다빈치의 모습이 아니라 플라톤의 형상이었다. 한 마디로 위작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이미 다빈치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상식이 되었고, 그 위작은 사람들에게 지식으로 통용이 되고 있다. 세계 속에서는 우리가 당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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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사람의 취미에 따라 그 가치가 나뉠 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그냥 고철더미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훌륭한 조형물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예술이 아닐까. 미학 오디세이 1권
미학 오디세이 2권
미학 오디세이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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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중에 부끄럽게도(^^;) 두께가 가장 얇은 책을 고르다가 “행복한 프로그래밍”이란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이제까지 프로그래밍이란 지루하고 따분하게만 생각하고 있었던 나에게 “행복한 프로그래밍”이라는 책 제목은 다소 색다른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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