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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에 대한 평가를 필자가 한다는 것 자체가 과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고백록을 통해서 비판적인 부분들을 많이 찾기 보다는 한 사람의 진실 되고 진정성이 있는 삶의 고백을 통해서 필자의 삶을 많이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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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을 통하여 진정한 고백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그저 겉으로 드러난 행동이 아니라 숨기고 싶은 자신의 가장 추하고 더러운 죄의 모습부터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며 나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며 이 시대, 이 한국교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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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의 이 내용은 단순하게 추상적으로 믿는 것이 아닌 분명하게 이해되는 방식으로 설명되어 이를 처음 접하는 저에게 있어 대단한 유익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지막 창조에 대한 어거스틴의 해석에 대해 저는 평가를 내리기가 주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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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서 이를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나만 하더라도 어거스틴이라는 위대한 인물의 책을 접하기 전에 겁을 먹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막상 그의 글을 하나하나 읽어 나가면서 동감할 수 있고 이해 할 수 있다는 데에 적잖이 놀란 것이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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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은 인간의 죄에 대한 고백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심에 대한 고백이었고 죄와 불의에 대한 고백으로 하나님의 은총에 의존하는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찬양이었다. 어거스틴이 다루고 있는 선과 악의 문제, 죄의 고백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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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사랑의 원칙을 존중해야 한다. 주님의 진리는 나의 것도 아니고 그의 것도 아니고 다른 누구의 것도 아니며, 주님이 공동의 재산으로 그것을 갖도록 부르신 우리 모두에게 속함이다.’(p.361)
먼저 자신의 의미를 파악하고, 그 다음 신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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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의 현재의 시간에 알맞게 우리에게 주어져야할 ‘교의’이기도 하다.
그동안 우리가 가진 교의학의 서론은 알맹이가 없다고 수군거려지는 취급을 받아 왔다. 어거스틴이 창세기에서 발견한 교회의 중요한 주제들과 그에 관한 설명들은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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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 말미의 창조론이 가리키는 신학의 이정표를 따라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어거스틴은 마태복음 7:7-8을 인용하여 하나님께 성경 깨닫기를 간구함으로 그의 고백록을 마무리하고 있다. “누가 누구에게 이 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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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은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친 책이지만, 이 책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 책이라고 하는 사실은 분명하다. 한 시대에서 어쩌면 편안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우리가 어거스틴이 쓴 이 책 앞에서 부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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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을 쏟게 되었고 이후 이것이 온전히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을 인정한다.
2장 어거스틴은 사춘기 곧 16세 전반기를 이야기 하는데 이시기에 그는 학업을 내팽개치고 정욕적 쾌락에 몰두하며 친구들과 함께 도둑질을 했다. 어거스틴은 젊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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