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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족으로서의 문화를 계승하고 있고 러시아 극동지역은 민족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유럽권과의 공통점이 강하다. 이것은 북동아시아에서는 문화적인 기반을 토대로 한 경제권의 형성이라고 하는 길은 거의 의미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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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족들과 한족간의 치열한 싸움이 곁들어졌을 뿐, 고구려와 같이 높은 문화를 지닌 또 다른 강대국은 등장하지 못했다.
참고문헌
◎ 김용만 저(1998), 고구려의 발전-새로 쓰는 고구려 문명사, 바다출판사
◎ 박경철(1996), 고구려의 국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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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 만리장성을 넘어 들어가 한족을 지배하며 한 시대를 호령했지만 결국 그들은 소리없이 사라졌다. 그것은 정착농경민의 문화에 유목민족들이 당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구려는 달랐다. 고구려는 동방에서 중원지역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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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었지만 그래도 “칸”에 대해서 그의 깨인 생각에 대해서 알게 된 계기가 되어 기쁘다. 또한 “칸”을 통해 유목민족의 역사와 그들이 남긴 발자취에 대해서도 그동안 몰랐던 배경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었다.
대학 4학년 졸업반인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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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족들은 그렇게 지금도 유목민족으로 살아가고 있다. 삶을 물과 같이 흐른다는 말처럼 살아간 사람들이 남긴것은 비단 칭기스칸과 아틸라. 그들의 위대한 지도자의 이름만이 아닐것이다. 위대한 지도자들이 강물은 유목이라는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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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족으로 몽골인들은 환경에 적응하며 그에 맞는 음식을 개발하고 간편한 집과 옷을 만들어 그 환경에 적응하고 있다. 정말 놀라운 환경적응능력이 아닐 수 없다. 몽골의 문화는 우리나라와는 틀리다. 이런 상황에서 일반인들이 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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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승자의 역사를 보여주는 역사를 바로잡아 주는 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승자에 의해 왜곡된 패자의 진실을 이것이 현재 유목민족의 상황이 아닐까 한다. 이런 기록의 한계를 뛰어 넘어 유목민의 눈으로 시대를 다시 조망한다는 것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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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족의 스피드는 전투수단이 아니라 이미 생업의 수단으로 체득되어 있었을 것이다. 그들은 군대의 이동속도, 전투 시의 진격속도를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것은 소지하지 않고, 꼭 필요한 것은 가볍게 만들었으며, 병참기능이 따로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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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목민의 숙명 때문에 그들이 유럽에 왔던 것처럼 다시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떠난 것이므로 정주민족들이 말하는 멸망은 아니었다.
결론 : 훈족에 대한 바른 해석
훈족이 유럽 진출 때문에 발생하게된 민족대이동은 그들의 서진(西進)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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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 만든 사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서로간의 신용이 너무나 중요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신용사회가 형성되었다.
8. 마치며
우리에게 21세기는 절호의 기회의 세기이다. 우리는 몽골리안 계통의 유목민 전통을 갖고 있는 민족 중 가장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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