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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갔다. 장영희 교수가 쓴 글이라면 분명 재미있고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신문에 광고가 나자 마자 주문을 했다. 나처럼 나이들고 하루 대부분을 집에서 혼자 보내는 사람에게 이 책은 정말 한 장 한 장 넘어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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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사고하는 능력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 대학생들이 더욱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생각을 가지게끔 하고싶다면 우선 나라의 잘못된 체계부터 바뀌어야 할 것이다. 지금 현재 우리 사회를 봤을 때 자신이 하고 싶은 생각을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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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에게서는 정치적인 면모와 인재를 곁에 두는 면모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면, 항우에게서는 사방을 압도하는 기운과 당당하고 용감한 풍채에 마음을 뺏겼다. 두 영웅의 이러한 모습들은 내가 닮고 싶은 점이기도 하다. 삼국지연의를 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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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동안 ‘잘’ 사는 것만이 죽음 앞에서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여겨진다. 유혹과 두려움을 이기고, 관계에서의 의리를 지키고, 자만을 경계하고 주위에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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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문제이다. 실제로 연쇄살인은 급증은 아니여도 증가추세에 있다. 이 소설이 제기하는 사회문제와 던지는 과제를 과연 우리 실제 사회의 구성원들이 잘 대처해 나갈 수 있을까. 다음세대의 아이들, 구성원들이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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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지라도 그때가 지나면 다시 맑은 하늘로 되돌아온다. 이처럼 사람마음도 잠깐 부정적인 마음을 가질 수 있지만 그때가 지나고 나면 사람 마음은 다시 파란 하늘처럼 맑은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먹구름이 생기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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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있어 그리스로마신화에 대한 지식은 필수적인 것이라고 하는데 동서양의 구분을 떠나 인간의 이상과 욕망, 동경과 좌절, 사랑과 증오, 환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세계가 살아 숨 쉬는 것 같은 것을 보면서 이러한 것을 잘 느낄 수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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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는 보다 따뜻해지고 살기 좋아질 것이다.
햄릿과는 상관이 없는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햄릿을 읽으면서 내가 한 생각을 쭉 적어보았다. 햄릿의 상황에서는 결단력 부족이란 부분이 극과 같이 흘러갔지만 우리들의 상황에서는 결단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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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를 둘러보고 식물뿐만 아니라 작은 것에도 가치가 있고 그것을 소중히 여길 줄 모르는 요즘사회가 얼마나 잘못된 것을 돌아보게 되었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주위에 잡초가 잡초로 보일뿐 야생초란생각을 못하였다. 그러나 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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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에 따라 스스로 변해야 했는데, 그들은 그들이 구축해 놓았던 금자탑안에서 만족하며 너무 자만했던 것이다.
캐딜락을 제낀 BMW도 같은 예가 될 수 있겠다.
작가는 이렇게 우리 현실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서 글을 썼다.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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