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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일개부초다’ 라는 말이다. 스기하라의 아버지가 한 말인데 이 말처럼 누구의 무시나 포기하라는 말에 매달리지 않고 일개부초와 같이 내 스스로 묵묵히 노력하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더라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는 분명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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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싶은 일을 하는 행복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나를 포함한 그의 주변 사람들만이 그를 불쌍하게 생각했다.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고도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어렸을 적의 꿈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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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발견하는 것과 연결된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지금, 여기에’라는 말로 그 의미를 풀어내었던 하나님 나라를 다시 한 번 돌이켜 본다. 이 이야기 속에서 끊임없이 내 안에 생겨나는 모순과 부딪히며 자신을 향해 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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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책을 10%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고백할 수 있지만 다른 자기개발서 보다 200%의 깨우침을 얻어가는 것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다. 아마 1년 뒤에 읽을 도덕경, 10년 뒤에 읽을 도덕경은 그 내용이 같을지라도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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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는 논제가 서로 어떻게 맞물릴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주론은 ‘어설프게 착한 척 말고 베풀 때와 빼앗을 때를 정확히 구분하고 행동에 옮길 때에는 단호해야 한다’는 말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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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너그러움을 지녔기 때문이다. 상대주의로써, 사회에 공고히 굳어진 ‘구분’짓기라는 벽을 조금씩 허물어내 그 벽을 넘나들 여지를 조금이나마 남겨둔다면 세상은 보다 더욱 행복해질 것이라 믿는다. 플라톤은 자기 사유를 거듭하여 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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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해결책을 제시했던 것이다. 현실에 대한 냉정한 판단을 바탕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능력, 이것은 또한 마키아벨리가 리더의 3대 덕목으로 제시한 네체시타(시대의 요구에 합치되는 것, 시대성)에 부합하는 것이기도 하다. 운동과 정치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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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면 그때 직접 물어보았으면 되지 않은가. 본인은 가만히 앉아있으면서 타인이 다 찾아서 읽어주기를 바라고 알지 못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 탓을 하는 태도는 민주 시민으로 사회에서 성장할 사람의 태도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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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지나간다. 오전부터 시작되는 수업을 듣고 점심을 먹고, 오후 수업까지 들으면 어느새 초저녁이 되어버린다. 이렇게 평일을 보내고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면 일주일이 흐르고, 또 다른 한주가 시작된다. 잠을 잘 시간도 줄여가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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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지를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이 모두 진실이 아니기를 바란다. 이모든 것이 진실이라면 아무것도 모르고 성실하고 진실 되게 살아온 사람들의 믿음을 깨부수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것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사람의 욕심을 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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