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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를 통해 그의 다른 저술에 들어있는 고려대 조광 교수의 바람처럼 그는 한국의 역사가 가진 양면성에 대한 고찰을 이뤄낸 듯 하다. 그는 미야지마 히로시 교수의 양반에서 많은 한국 사람들이 느끼게 되는 것처럼 한국의 역사가 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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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은 상상력의 원천을 편식하게 만드는 셈이라고 지적한다.
이처럼 신화는 현대인에게 상상력의 원천일 뿐 아니라, 혹자의 말을 빌리자면 인류 전체의 경험에 대한 진리임과 동시에 인류의 모든 얼굴을 비춰볼 수 있는 영원한 거울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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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한다. 페미니즘이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절대적인 시각이라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페미니즘은 사회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의 하나로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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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난 지금도 역시 일본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마음으로 부풀게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찾아보고 접해볼 생각이다. 작고 얇은 책이었지만 실질적으로 큰 지식의 힘을 얻은 것 같아서 흐뭇한 마음으로 책의 마지막 장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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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야 했다. 또한 담배를 끊기 원하는 사람 앞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상당한 유혹의 대상임을 인식했어야 한다.
자신은 담배를 피우면서, 여자는 당연히 그래서는 안 된다는 시각, 여기서 우리는 남성 중심의 사회 인식을 엿볼 수 있다.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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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이 아니라 좀 더 진지하게 공부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알게 된 것보다 앞으로 더 알아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전공이기도 한만큼 기회를 만들어서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해 보고 싶다. 일본인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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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게 하려는 일본인의 모습이 조금은 안쓰럽기도 하다.
늘 우리는 우리와 같은 것에는 친밀감을 느끼고 다른 것에는 이질감을 느낀다. 친밀감은 모두에게 있는 면이라는 점에서의 안도감 같은 것이고, 이질감은 적대적이라기보다는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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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서 면종복배하는 인물로, 속으로는 모든 이익을 계산하고 대상을 공략해 나간다. 그는 비열한 방법도 서슴지 않는 물질에 눈먼 장사치이다.
『마담 보바리』의 전체적인 인물상을 보면 인간 내면의 그 근원적인 욕망과 환상을 표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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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인생을 살수가 없는데 말이다.
얼마전에 우리학교에 와서 채플시간에 말씀을 전해주신 김남준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끝으로 하여 글을 정리하려고 한다. 김남준 목사님은 지금은 성인으로 추앙 받는 베드로나 예수님을 판 유다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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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고 이제는 세계 몇위 안에 드는 경제 대국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일본인이란 무엇인가를 통해서 일본에 대했던 몰랐던 것들을 알고 그것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가 일본과 어떻게 관계를 만들어가야 하고 어떻게 이어질지 그리고 앞으로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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