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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다. 서울에 살면서 군대도 가고 다시 서울생활을 한다. 하지만 인간에게는 귀소본능이 있고 나이가 들면 그 귀소본능이 나타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나이가 든 그 누군가는 도시생활을 접고 다시 고향으로 회귀한다. 그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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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한 작품이라고도 볼 수 있다. 즉 회화방식을 디지털 사진기법과 결합함으로써 차원이 다른 예술 작품을 모색한 이번 전시는 전통의 방식과 첨단의 방식이 만난 실험정신을 구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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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까지 ‘삶의 통찰’이 담겨 있어서 속내에서 감동이 밀려오는 관람을 할 수 있었다. 우리사회에 이러한 청년 작가들이 있어 미래 사회의 빛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보는 이로 하여금 여러 가지 사고와 상상력을 느끼게 하고, 존재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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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괴리로 둘러쌓인 모순덩어리이다. 그리고 그 안에서 진정한 행복은 무엇일까 고민하며 살아간다. 달과 6펜스처럼, 고갱처럼 무엇을 선택하는 것 옳은 선택인지 판가름하는 것은 여전히 어려운 문제이다. 하지만 때로는 더 큰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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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작은데 띄엄 띄엄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서 금방 관람할 줄 알았는데 양면으로 되어 있는 작품들이 꽤 많아서 생각보다 더 관람을 오래하였다.
작품들도 재미있었다.
김태원 신부님에게는 죄송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초등학생들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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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다.
초현실적인 느낌에 강렬한 색채까지 흡입력이 상당했다.
이 작품에 담긴 작가의 메시지도 파악하고 감상했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들었다.
그래서 데스크에서 도록을 구매했는데 아쉽게도 도록에도 작품에 대한 설명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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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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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그 때는 너도 같이 갔으면 좋겠다. 세계의 유명한 명작들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잖아. 우리 꼭 같이 가자.
그러면 또 연락할게. 다시 보는 날 까지 건강하길 바랄게.
안녕!
2007. 05. 21
너의 친구 oo로부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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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돌아가는 사회에서 보다 풍요롭고 여유로우며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전시회 관람을 추천해주셔서 여자친구와 하룻동안 교양을 쌓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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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 밝혀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이번 전시회는 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모두들 한번씩 체험하는 군대. 그곳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그것도 다른 합법적인 일도 하지 않고 기피하는 사람들은... 꼭!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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