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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의 책을 읽어봐야지 다짐하곤 했는데, 신대원에 입학한 첫 해 드디어 어거스틴의 고백록을 읽게 되었다. 기쁜 마음으로 신앙의 스승이시며 기도의 중보자 이신 어머니의 은혜를 생각하며 책의 서평을 써내려 가겠다.
어거스틴은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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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한다는 것은 그것이 말이든 글이든 쉬운 일이 아니다. 그에게는 지독한 고통의 고백의 시간이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행복했다. 그의 글속에 그것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의 신론이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실천적 삶이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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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은 이 고백론의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도 끝까지 하나님께 자신이 하나님의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고백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회복시켜 달라고 간창하고 간구한다. 그리고 말씀을 묵상하고 해석하고 주석 또는 석의를 하면서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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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론』을 읽으면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인간의 비참함을 생생하게 깨닫게 해준다. 그리고 그 가운데 밝게 빛나는 하나님의 자비와 지혜에 감사하게 만든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경배할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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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위에서 우리의 모든 신앙고백과 우리의 학문을 펼쳐 나가야 할 것이다. 어거스틴이 그의 도착지점이 하나님이었기에, 그 하나님이 다시 출발하는 전환점이 되어 그의 고백이 나온 것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함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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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어거스틴의 고백록」 서평 시작하며. 본인은 이번 서평 과제를 위해 (CLC에서 출판) 김광채 박사께서 번역한 「성 어거스틴의 고백록」을 택해서 정독(精讀)이 번역본을 택한 이유는 김광채 박사께서 특별히 라틴어 원문에서 직접 번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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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듯이 모든 삶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음을 인정하며, 모든 삶을 하나님 앞에 두기 원하며, 삶의 모든 기준이 하나님으로부터이기 원하며, 진실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 올려드리기를 원함을 고백하며, 본 서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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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록 말미의 창조론이 가리키는 신학의 이정표를 따라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경험하는 시간이었다.
어거스틴은 마태복음 7:7-8을 인용하여 하나님께 성경 깨닫기를 간구함으로 그의 고백록을 마무리하고 있다. “누가 누구에게 이 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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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은 『고백록』을 통하여 진정한 고백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그저 겉으로 드러난 행동이 아니라 숨기고 싶은 자신의 가장 추하고 더러운 죄의 모습부터 하나님 앞에서 고백하며 나아가는 그의 모습을 보며 이 시대, 이 한국교회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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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하는 무로부터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 행위와 세계의 모습에 대해 어거스틴의 고백록의 이 내용은 단순하게 추상적으로 믿는 것이 아닌 분명하게 이해되는 방식으로 설명되어 이를 처음 접하는 저에게 있어 대단한 유익을 주는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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