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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어린 왕자가 될 지도 모르니깐 말이다. 모두가 자기 스스로 욕심을 버리고 깨끗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그 태도 자체가 어린 왕자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것이 된다.
어쨌든 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린 왕자를 회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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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마음을 잃어갈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어린왕자와 같은 순수를 간직 할 수 있을까? 그건 잘 모르겠지만 다만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눙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을 마음으로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럴 수 있는 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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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난 것이다. \'나\'는 사막에서 이런 아이를 만났다는 것도 이상했지만, 양을 그려달라고 한 말에 고개를 갸웃하며 6살에 그려보았던 보아 구렁이의 그림을 그려주었다. 그런데 어린 왕자는 6살 때의 \'나\'와 같은 마음을 가졌는지 보아 구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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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사람이 되고 나는 너에게 있어서 둘도 없는 친구 가 될거야.”
문득 여우의 말이 더오른다. 누군가에게 길들여 진다는 것을 얼마나 행복한 일일까? 어린왕자는 여우와 대화를 나누며 자신이 장미꽃에게 길들여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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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린이는 어른의 좋은 점을 본받고 어른들은 아이들의 순수한 면을 서로 본받아 세대간의 벽을 뛰어넘어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교사가 아이를 편견을 가지고 보면 그 아이는 나쁜 낙인이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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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에는 이런 여러 가지 인간 군상들이 모여있는 지구에 살고 있는 많은 어른들을 향해 정면으로 달걀을 던지고 있다. 나는 이번에 다시 어린왕자를 읽으면서 지금까지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많은 생각들을 할 수 있었다. 나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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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만 사물과 사람을 판단하고 행동한다. 그렇지만 때로는 아이의 입장에서 아니,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서로 간의 길들어짐. 여우가 길들임을 받고 싶어한 것처럼. 장미가 소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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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게는, 물질이 그리 중요해 보이지 않아서 마음을 강조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이유야 어찌되었든 세상 경험이 많아지고 나이가 한 살 더 먹어갈수록 정말 가치 있는 것은 돈으로 살 수도 없다. 우리가 가치 있다고 믿고 돈 주고 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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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크면 너도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되겠지. 그 때는 언니같은 모습이 아니라. 지금처럼 너의 맑은 눈망울이 그대로 남아 있었으면 좋겠다. 또 오늘 연주한 너의 노래가 변하지 않고 남았으면 좋겠구나.
어린 왕자로부터 배운 아름다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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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함의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이제 나는 상자 속의 양을 볼 수 있다. 코브라에게 먹힌 코끼리 또한 볼 수 있다. 이런 나의 변화를 작가는 어린왕자를 쓰면서 의도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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