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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하려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를 정도로 난해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지금 독후감을 쓰고 있는 나는 조금이나마 작가의 의도를 알 것 같다. 그리고 나의 마음속에 어린 왕자는 많은 것을 심어준 것 같아 뿌듯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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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읽고 나서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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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시작한 순간부터 책에 빠지는 재미란 어느 만화책과 다르지 않았다. 어린왕자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 주는 책이며, 내가 어린왕자라면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읽어 내려갔을 때 나 스스로를 흐뭇하게 만들어 주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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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느낌 점을 미미하게나마 적어보았습니다.
이 책이 아직까지는 어린왕자처럼 제 마음속에 깊이 와 닿는 책은 아닙니다.
인생의 초행길에 서 있는 저로서는, 공감가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기에 좀 더 시간을 두고 탐독해봐야 될 책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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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지닌 동심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 건지...
그렇지만 어른이 되었어도 조금은 남아있는 동심이 있는 거 같아 잠시 잊고 지냈던 나의 모습을 발견한 기회인 것 같았다.
지금 바쁘게 살아가고 있는 세상의 모든 어른들이 이 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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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때문에 언급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교수님의 의도와 내 생각이 부합하지는 않더라도, 난 이 책을 다시 읽으며 여러 생각을 했다는 것에 만족하고, 내 자신을 돌이켜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에 기뻐한다.
나중에 내가 좀 더 커서 내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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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의 순수한 마음만이 상자 그림 속의 양을 상상할 수 있고, 보아뱀의 그림을 이해 할 수 있겠지요. 책을 손에서 놓고도 한 동안을 어린 왕자의 외롭고, 웃음 없는 얼굴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바오밥 나무를 없애기 위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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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는 지구에 고독한 왕이 백십일명, 이론만 알고 실체를 알지 못하는 지리학자 지리학자가 칠천 명, 무의미한 소유자인 상인이 구십만명, 모순덩어리인 술꾼이 칠백오십만명, 자신만 최고인 허영쟁이가 삼억 천백만명이 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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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다급히 물어보지 않고, 기다리며 어린왕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잘 들었다. 이런 시간을 보내고 난 후 어린왕자는 더 마음의 문을 열었으리라 생각된다. 그래서 그들이 더욱 친한 사이가 될 수 있었으리라.. 들어줄 수 있는 자세, 기다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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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던 내 삼을 반성하게끔 만들어줬다. 오늘도 우주 공간 어딘가를 여행하면서 이 세상에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그의 순수한 마음을 전하고 있을 어린 왕자를 닮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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