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없었을까? 그런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스토리의 구성과 몇몇 연출부분에서 아쉬움은 남지만, 이전의 이런 비슷한 스타일의 한국영화들과 비교해 보았을 때 로스트메모리즈는 분명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인다는 것에 만족해야겠다
|
|
|
영화를 생각하니 나도 모르게 '꿈'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올랐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된 계기는 지극히 단순하다. 내용도 모르고 흥행 성적이나 관람객 평점도 몰랐지만 음악 영화라는 사실만은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연찮
|
|
|
영화 속에서야 그리운 어머니의 품으로 돌아가서 행복하겠으나 남아있는 장애인들에게는 절망을 안겨주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결국 죽음만이 고난의 극복이며 과연 현실의 벽을 허물 수는 없었는가? 하고 다시 한 번 묻고 싶다.
|
|
|
영화를 선택해야할 조건이 충분히 되고도 남는 것입니다. 이 영화의 음악은 워낙 훌륭하기 때문에 - 까다로운 브로드웨이에서 대 히트한 뮤지컬 이라는 점에서 음악의 훌륭함은 이미 검증되었다고 할수 있습니다... - 음악에 대해서는 굳이 언
|
|
|
렇지 못하다는 점일 것이다. 현실은 <회피>하는 것이 아닌 <끌어안는 것>이라고 영화 <우나기>에서 가르쳐 준 감독 이마무라 쇼헤이의 충고는 그런 점에서 여전히 유효할 것 같다.
|
|
|
미시사다. 미시사란 학문을 통해 우리는 더욱더 사실적으로 역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럼 미시사에서 가장 좋은 사료로 꼽히는 마르땡 게르의 귀향 이란 영화를 통해 프랑스 16세기 농민들의 삶을 조금 더 자세하고 편하게 살펴볼 수 있었
|
|
|
직시적으로 그리고 있다
나는 이 영화를 보고 너무 엽기적이고 잔인하다고 느꼈다.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들었다. 참 운도 없는 사람들. 때를 잘못 타고 나서,처해 있는 상황이 안 좋아서,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어서...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것
|
|
|
오면서 우리나라는 언제쯤 독일처럼 통일이 돼서 굿바이 레닌과 같은 영화를 보며 공감할 수 있는 날이 오게 될까? 하는 생각을 하며 아쉬움이랄까... 무언가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
|
|
1. 서론 (들어가기에 앞서)
우스운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나의 눈으로 봤을 때 영화에는 크게 두 종류가 나뉜다. '한 번' 보는 것으로 족한 영화와 '다시' 보기에 아깝지 않은 영화. 이것이 내가 영화를 평가하는 기준이다. 힘들게 영화를 만든
|
|
|
생활은 개인적인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에 도움을 줘야하는 것을 알면서도 다가가기 힘들고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영화를 통하여 가족에 대한 이해와 개입방법들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어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