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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모컨을 버리려고 해도 버려지지가 않자 그 할아버지가 나타나 그 리모컨은 반품이 안 된다고 다시 말을 한다.
그러면서 마이클은 회사의 사장이 되지만, 주변에 있던 가족들은 하나 둘 떠나가게 된다.
아내랑 이혼 하고, 아들과 딸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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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만, 사실은 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 할 수도 있는 따뜻함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고 사랑하는 마음이 가슴속에 넘치는 존재가 바로 인간이라는 것을 이 영화는 우리에게 얘기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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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전반부의 프랭크의 모습에서는 절대로 찾 볼 수 없는 모습일 것이다.
이 영화는 프랭크와 찰리 두 주인공의 대조적인 성격과 그 변화과정이 잘 나타나있는 영화 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우리는 사람들의 성격이 서로 어떤 영향을 끼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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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걸 못보고
공 : 에이 잡놈아, 맹인이 되니 그리 좋으냐?
장생에게 공길이의 마음을 뺏어간 잡놈이 연산군이아니라
장생이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에이 잡놈아\'
처음으로 공길이가 장생에게 고백하는 말이다.
사랑 고백하는 많고 많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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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재밌는 고전 소설을 읽는 듯 지루하지 않고 재미와 감동을 받았고 전우치란 인물이 너무 궁금해 관련 책을 읽어보기도 했다. 스트레스가 확풀리는 신선하고 유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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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태도도 사건의 해결의 키를 주었던 것 같다. 감독이 원하는 바를 똑바로 따라가면서 영화를 본 것 같지는 않지만 느와르라는 장르의 불안정성을 잘 느낄 수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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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쓸쓸히 집으로 돌아가셨던 할머니의 뒷모습을 난 잊을 수가 없다. 벌써 십년이 넘게 지난 일이지만 아직도 그 때를 생각하면 할머니께 너무 죄송해서 눈물이 앞을 가린다. 나에게 너무 많은 것을 준 영화 “집으로...” 나와 우리 할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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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비하는 경우가 많다. 모리교수가 편안한 마음으로 죽음을 기다리던 모습과는 굉장히 비교된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죽는다. 하지만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우리로서는 이런 사실을 인정하는 것도, 죽음에 대해 진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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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흐르면 그 동안의 시간이 증명이라도 해주 듯 많은 것들이 변한다. 그 시대에 유행하는 트랜드와 그 세대만이 느끼는 감성과 느낌도 세월에 비례하며 변화하고 창조된다. 그 변화에서 빗겨 갈 수 없는 분야인 예술도 마찬가지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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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들었다. 신에게 받은 용서로 그 사람에게 마저 용서를 받았다고 할 수 있을까. 영화 밀양은 이러한 부분에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던져준다. 신과 자신과의 관계만 생각한 채 주위에 피해를 주는 현대 몇몇 기독교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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