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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고 싶다. 세계에 대한 눈도 넓어지고, 그만큼 지식도 풍부해 질 테니까 말이다. 지금 이 계절, 마음 한편이 텅 빈 것처럼 외롭고 시려운 가을! 전공을 막론하고 이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꼭 한번 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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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하나만 선택 하라면 숀 교수처럼 아이의 쓰라린 마음을 헤아려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
영화의 감동, 교육적인 관점도 무척 인상 깊었던 영화였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숨어 지내던 나의 마음을 우연히 만난 것 같아서 기뻤다.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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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서 그 영화를 보았다면 그렇게까지 기분 좋게 받아들이지를 못했을 것이다. 마지막 프로여서 그런 것도 있고 영화가 오락성을 띤 영화가 아니였기 때문에 당시 극장 안은 상당히 한산하였다. 이러한 점도 우울함을 한층 더 가중시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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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고백은 압권이었다!
아내에 대한 인정, 존경, 사랑의 고백이 이 영화의 클라이맥스 였다고 본다. 특히 부부관계를 상담하는 나로서는 더더욱 의미있고 감동적인 장면이었다. 나도 그처럼 공개석상에서 아내에 대한 나의마음을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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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끝에 병원 창 밖에 떨어지며 버드맨을 꿈꿨을까, 연극 초연의 결과에 대한 본인 스스로의 리액션이었을까? 감독은 여운을 남겼지만, 영화 연출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게 배경음악과 함께 잘 버무려져 보는 내내 지겹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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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 싸워야 할 이들이 군인들이다. 연평해전의 전사들은 진정으로 용감하게 싸웠다. 영화로나마 그들이 어떻게 싸웠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뜻 깊었다.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연평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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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청연이라는 영화는 내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 때문에 나는 현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 혹은 꿈을 향한 노력 중 시련을 만났거나 자신의 꿈을 포기한 사람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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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시도하지만 그녀는 고독할 뿐이다.
영화는 이처럼 범국가적으로 연결되는 사건과 그에 비해 철저히 고립되어 소통의 단절을 느끼는 개인의 고통을 대비시켜 보여준다. 영화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어떠한 대안을 제시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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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리더는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에서도 의미가 있는 대사인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중국이 다시 한번 통일되는 과정을 그린 다큐멘터리적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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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는데 이 영화는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을 느낄 겨를도 없이 유쾌하고 즐거웠다. 영화를 같이 본 아내와 하루종일 ‘영어 울렁증 극복과 자존감 회복의 방법’에 대해 기나긴 토론을 하기도 하고. 아무튼 이 영화, 강력추천이다.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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