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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세상도 돌아보면 알 수 없는 것이 아닐까?
정말로 진심을 다하는 사람은 상처도 많이 받지만 극복도 잘 하는 법이다.
사랑받아본 사람만이 사랑할 수 있고 용서받아본 사람만이 용서할 수 있다.
-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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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사형집행을 하는 국가이다.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수성 밑에 ‘사형제도’라는 무거운 주제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여운을 남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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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죄가 아니다, 라 하지만 무지가 어쩌면 죄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다. 아니, 알면서 모른 척 지나감이 잘못이겠지?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각각 더 나은 더 좋은 더 즐거운 것을 열망하고 달려가니까 한편에서 울부짖는 이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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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가 아니다, 라 하지만 무지가 어쩌면 죄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다. 아니, 알면서 모른 척 지나감이 잘못이겠지?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각각 더 나은 더 좋은 더 즐거운 것을 열망하고 달려가니까 한편에서 울부짖는 이들의 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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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었다.
어떤 이에게는 지겨워 끝을 내고 싶은 것, 또 어떤 이에게는 간절히....간절히 붙들고 싶은 것, 그러나 우리 마음대로 할 수도 없는 것!! 바로 삶이다.
내가 무의미하게 흘러 버리는 시간이 내 친구들, 가족들,친구들, 지인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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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준 작품이었다. 누구나 한 번쯤 이러한 사랑을 꿈꾸지는 않을까? 이럴 때 우리의 마음은 어떨까? 아무것도 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들이 할 수가 있는 것은 오직 기적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 뿐 참으로 슬픈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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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영혼」, 기행에세이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이 있다. 21세기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했다.
- 참 고 문 헌 -
1. 공지영 저,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푸른숲 출판사 1. 감상문
2. 미디어 리뷰
3.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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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이나 제도를 만들려는 노력은 거의 없고 혹여 있다 하더라도 그 순간뿐이다. 이 세상에서 고통을 느껴보지 않은 사람은 없고, 매일 행복한 사람도 없다. 이 책을 통해서 아주 사소한 시간들에도 소중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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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고, 때로는 자신을 바꿔낼 수 있는 용기라는 것을 나는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사랑을 해서 천사가 된 윤수와 사랑을 해서 산다는 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게 된 유정처럼 나도 사랑을 해서 누군가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위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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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다고 애원하는 모습에서 속으로 몇 번이나 울었는지 모른다. 차마 용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용서를 하고 또 자신이 그렇게 아픔을 겪었으면 서도 용서를 구한다는 것 인간같지도 않던 사람들이 천사가 되어가고 또 그렇게 천사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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