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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된 것\'으로서, \'모두 버려야 할\' 것들이다.(같은 책, 119) 그런데 어떤 것이 궁극적인지 궁극적이지 않은지 결정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또 누가 그것을 결정하는가? 준거는 무엇인가? \"조건적이고 상대적인 모든 실재와 무조건적이고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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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그것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또 자신이 그토록 갈구하던 '치즈'를 얻게 되면 누구나 그것에 집착하며 얽매인다. 만약 '치즈'를 상실하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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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패러디한 책 『…잘랐을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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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라고 하더라도 그 후의 법조인들은 왜 그를 쉬운 우리 말투로 고치지 않았을까? 개정상의 곤란함 때문이었을까?
일제의 영향을 받은 법제를 뜯어고치기 위해서는 그 기초인 법전부터 뜯어고쳐야 한다. 얼마전 우리말 연구가 이오덕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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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뿐이다. 그래서 새로운 세대의 주체들은 더 이상 집단의 강령이나 준칙을 거부하며, 최대한의 자유를 향유하길 바란다.
이러한 변화는 얼핏 보기에 포퍼의 바람대로 `열린 사회\'가 되어 가는 징후인 듯 보이나 그렇다고 그의 희망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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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랑쉬굴 앞에 가서 두 번 죽임을 당해야 했던 희생자들에게 사죄하고 명복을 빌어야 할 것이다.\"(145쪽)―그렇지! \'관련자\' 아닌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다랑쉬굴의 슬픈 노래는 우리 모두가 함께 불러야 하며, 앞으로 그 노래를 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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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유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화될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한, 무엇인가 잘못이라는 심증이 있지만 물증이 없다. 물증을 찾아보는 단계, 문제의 틀이라도 잡아보려는 단계, 그것이 1단계다. Enemy of the state, 누가 진정한 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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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하고 사건화하려는 윤대녕의 상상적 책략이야말로 새로운 리얼리티의 출구를 실현케 하는 중요한 몫을 담당할 터이다. 시간의 그림자를 가로질러 무의식의 밑자리를 아주 효율적으로 드러낼 수 있는 소설 무의식의 밑자리에서 또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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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점이 너무나도 많다. 장애인이라고 해서 놀리거나 꺼려하지 않고 도와주고 무슨 일이든지 열심히 최선을 다학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살아야겠다는 점을 오토의 자서전을 통해 배웠다. 정말 그도 살아가는 데 이세상 나머지 사람들이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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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실험에 참가했다면 나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생각하면서 읽다보니 사람의 마음이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우리 실생활에서 모두가 공감하는 일들을 잘 포착하여 쓴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이 놀랍다는 것을 느끼며 감상문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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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깡패들이 지켜 주는 의리에 감동하는 동안 우리는 폭력에 대해서 관대해질 것이며, 나쁜 세상에 대해서 무력한 구경꾼으로 머물러 있을 것이다. 그런데 참, 정말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과 바다거북이 중에서 누가 더 헤엄을 잘 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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