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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서 이를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나만 하더라도 어거스틴이라는 위대한 인물의 책을 접하기 전에 겁을 먹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막상 그의 글을 하나하나 읽어 나가면서 동감할 수 있고 이해 할 수 있다는 데에 적잖이 놀란 것이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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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도 어린 시절, 청년 시절 방황과 시련의 시간을 통해 신앙의 성숙을 이루어져 갔다. 처음부터 모든 것이 다 믿어지지 않는다. 날마다 말씀 가운데 살아가고자 노력하고 기도 할 때 신앙의 성숙과 참된 믿음이 생김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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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은 육체적 방종함에 빠졌을 때, 마니교도들의 잘못된 가르침에 현혹되었을 때, 수사학 교사로 섬기면서 유명한 선생으로 인정 받았을 때가 있었다. 비록 신앙인의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과연 이런 시간들이 필요했을까? 라는 의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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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이러한 해석에 있어 그는 교회 내 반대자들을 배려했던 것 같다. 그들 안에 있는 이견으로 인해 어거스틴의 찬양에 동참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없도록 말이다. 그는 독자들이 성서 해석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제13장에서의 창조주 하나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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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는 조심스럽게 의미를 분별하여야겠다는 생각으로 고백록의 마지막 장을 덮게 된다.
Ⅲ. 마치면서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은 주후 400년, 아프리카의 주교가 쓴 글로 본 서평자와 시간적으로 1614년의 간극이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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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의 고백을 보면서 나 자신을 더욱 날카롭게 하나님 앞에 연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서른두 살, 어거스틴이 회심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살기로 헌신했던 그 나이에 서있다. 일찍이 10대의 젊은 나이에 하나님께 헌신했지만 그때의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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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가정 교육론』,(서울:바울서신사), p.71-77 )
부모 교육 프로그램,『문제아이 문제사회』,(서울:한국 청소년 연구원, 1999),
사미자,『종교 심리학』,(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2001),
은준관,『기독교 교육현장론』(서울:대한기독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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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인 삶을 산다. 이러한 어거스틴의 모습은 지금의 사람들에게 기준이 되었다. 어거스틴은 고백록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에서 어거스틴의 고백록은 나와 같은 ‘믿지 않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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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은 은혜라는 단어를 놀라운 곳에 쓰고 있다. 그는 ‘주님이 아닌 것에서 달콤한 쾌락을 얻을 기회를 갖지 못하게 하셨다는 점’이 주님이 배푸신 큰 은혜라고 고백하고 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은혜를 자신의 방식으로 이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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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의 고백록』 (서울: 기독교문서선교회, 2004)
[참고논문]
김경식(1995),「회심의 방법론에 대한 연구」, 기독신학대학원 석사논문
박노권(2001),「회심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 『한국기독교신학논총』, 2001년 20권
박정미(2003),「얼굴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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