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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이었다.”
<참고자료>
1. 『호남문학기행』, 장선희 정경운, 박이정, 2000.
2. [출처] 무진기행 [霧津紀行 ] | 네이버 백과사전 과거, 현재의 김승옥
1. 김승옥의 생애
2. 김승옥의 작품세계
3. 김승옥의 대표작 <무진기행>
4.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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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을 떠나는 희중은 ‘심한 부끄러움’을 느낀다. 실제로 희중은 인숙과 결합할 자신도, 능력도 없으며, 서울의 아내가 보장해줄 안정된 미래를 버릴 생각도 전혀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잠시 사랑을 나누었던 인숙에게 보낼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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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행\'과 같게 보고 있는 것이다.
「무진기행」은 무진행이라는 앞서의 순환을 반복함으로써 과거, 현재 혹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같은 무진행을 되밟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 참고문헌
김순희. 「김승옥 소설 연구: 자아의 인식 변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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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 김승옥 / 범우사 1977
「김승옥론 - 개인과 사회의 대립적 인식과 그 의미」류보선 / 문학사상 1990
「우리소설과의 만남」김윤식 / 민음사 1986
「김승옥 소설의 시간구조 연구」이동재 / 고려대학교 1990 1. 작품의 구조
2.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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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을 떠나는 희중은 ‘심한 부끄러움’을 느낀다. 실제로 희중은 인숙과 결합할 자신도, 능력도 없으며, 서울의 아내가 보장해줄 안정된 미래를 버릴 생각도 전혀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잠시 사랑을 나누었던 인숙에게 보낼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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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을 떠나는 희중은 ‘심한 부끄러움’을 느낀다. 실제로 희중은 인숙과 결합할 자신도, 능력도 없으며, 서울의 아내가 보장해줄 안정된 미래를 버릴 생각도 전혀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는 잠시 사랑을 나누었던 인숙에게 보낼 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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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면, 즉 \'이상적인 나\'와 \'지금의 나\'를 견주어 보고 나를 질책하려 할 때면 어김없이 현실과 타협하는 무력한 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마치 윤희중의 마지막 대사에 나오는 \'한번만, 마지막 한번만…\'처럼….
아마도, 작가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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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허무를 느끼고 서울로 돌아오는 적극적이지 않은 인물이다.
⑵ 하인숙
무진 중학교 음악 선생.무진을 떠나고 싶어하나 그 삶을 수용하고 머무는 여인이다.
⑶ 조
\'나\'의 시골 학교 동창생으로 고시에 합격하여 세무서장으로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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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옥, 「무진기행」, 책머리에, 나남출판사, 2001.
그는 한글세대로서 일본어의 해악과 압박에서 벗어나 60년대가 기다려온 모국어의 가능성을 열어보이고 있다. 김승옥은 예민한 감수성으로 대상과 감성과의 거리를 최소한으로 압축시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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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기행>과 <흑준마> 대비 연구」, 양뢰, 서울대학교 (석사). 2003, pp. 38~39
결론
1960년대 소설인 김승옥의 「무진기행」은 당시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개인의 내면의 세계에 치중했다. 당시 산업사회에 나타나는 개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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