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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것이다. 옛 말에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도 있다. 가느다란
비지만 오랫동안 맞다 보면 촉촉이 젖어들 정도다.”
아쉽게도 나는 ‘습관의 재발견’에서 대단한 비법이나 기술을 배우지는 못했다.
다만 새해를 맞아 내 스스로를 다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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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중화사상을 배웠고 조그만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에 정체성을 두고 싶어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나는 만릿길을 달려온 여자에게 이렇게 얘기했던 것이다.
당신의 인생이 대단하기는 해도 위대하지는 않다.
한권의 책을 보더라도 그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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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감정의 조절은 쉬운 것이 아니다 나부터가 그렇다 나는 감정의 동요가 일어나는 순간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그 생각만 나고 손에 일이 잡히지 않는다. 하지만 이순신은 자신의 나라, 자신의 병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싸운다. 이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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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생존경쟁에서 이겨내기 위한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이다. 그러한 스타일을 누군가가 지적하거나 합리적으로 교정하려는 시도를 하게 되면, 남성의 행동은 난폭해지기 쉽다.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은 노하우,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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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더욱더 어른스러워지고 어린 마음을 잃어갈 것이다. 그럼에도 나는 어린왕자와 같은 순수를 간직 할 수 있을까? 그건 잘 모르겠지만 다만 원하는 것이 있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눙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들을 마음으로서 볼 수 있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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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고 생각하지만 자신들의 삶을 존중하고 감사히 하며 살아가는 장애인들이야말로 진정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3번의 고비가 있다고들 한다. 우리에겐 아직도 많은 역경과 고난들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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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환경도 다른 저자의 글에서 감동을 받기도 하고 동감을 하기도 하고 교훈을 얻기도 하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다. 감옥에서 쓰여진 글이라 지루하거나 딱딱하진 않을까라는 걱정은 기우였다. 나의 서평에서도 느껴지듯이 나는 저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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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관계라 할지라도, 우리들은 우리가 저지른 비극을 그대로 남에게 전가시키고 있는 것은 아닌가?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이에 대해 심각히 다시 고민해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들을 감싸줄 수 있는 사람들이 되자.
그들의 잠재력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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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와 결단력에도 찬사를 보내지만 바쁜 요즘 현대인의 여행과는 참으로 달랐던 그의 여행이 누군가에게 보여지기 위한 여행이 아닌 내 자신을 위한 인생을 좀 더 알고, 즐기기 위해 익숙함을 던지고 떠난 그의 여행이 참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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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니까 청춘이고 불안하니까 청춘이다 란 말이 언뜻 역설적으로 느껴지기도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 책을 읽고나서 소중한 청춘을 그냥 헛되이 보낼 수만은 없다고 강렬한 인상을 남겨준 책의 저자인 ‘김난도’교수에게 감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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