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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다는 의미다. 내가 먼저 따뜻하게 넓은 마음으로 나를 돕지 않으면 누가 나를 도울까? 그래서 나부터 나를 도와야 하는 것이다.
끝으로 내가 완득이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웠듯이, 나의 살아가는 모습으로 인해 다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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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높고 낮음을 다 겪어 본 우리는 이제 하느님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하느님 안에서 자신과 세상과 화해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늙어 가는 사람에게서는 주위 사람들을 위한 축복이 흘러나온다.
노인들은 자기 내면으로 들어가 내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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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수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었다. 어떤 가치든 수로 평가받고 있는 요즘, 일리 있는 통찰력이 아닐 수 없다. 학생은 학과 점수로. 사회인은 그들이 소유한 돈의 액수로 그 가치가 매겨진다. 가물에 콩 나듯 이런 부당한 현실에 저항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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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경제학자들을 통하여 그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비록 경제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경제학자들 대부분의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친숙한 인물들이었다. 서로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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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의 조언은 단순한 수납의 기술이 아니라, 그보다는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다. 무엇보다 물건이 흔한 세상이라 소중한 줄 모르고 물건을 막대했는데, 물건에도 마음이 있듯이 소중히 대하는 저자의 마음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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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어쩌면 더 경쟁이 심해진 무서운 사회를 의미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침팬지가 아닌 보노보의 사회를 이루기 위하여 달려갈 때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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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의 베토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누군가의 웃음은 그의 머릿속에서 많은 모양으로 오역되어 그를 얼마나 괴롭혔을까. 저자는 베토벤을 굉장히 예민한 성격을 가진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다. 책의 묘사에 근거했을 때 베토벤이 받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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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초월했는가?, 나는 사랑했는가? 두 번째와 세 번째는 너무 거창하여 부담스러워 선뜻 답하기 어렵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는지, 그리고 후회 없이 사랑했는지 자문해 본다. 과거형의 질문에는 부정의 답을 하지만, 미래형의 질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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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인간으로 살아가신 그 분은 왜 이렇게 위대하시고 지혜로우신지... 신이니까로 치부해버렸던 그 분의 매력이 돋보였다. 하지만, ‘하나님의 새사회 건립을 위해 특별히 선택된 자로서 하나님과 각별한 관계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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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왜곡해서 바라볼 수 있는 일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스스로의 삶을 따뜻하게 감싸고 있다는 느낌이었다. 바쁘게, 현실에 치여서 살아온 나에게 가끔 뼈아픈 깨달음의 의미를 던지기도 하고, 삶의 반성하게도 하고, 감탄사와 함께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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