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 끝내기도 벅차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우리는 어쩌면 나 자신이 누군지도 알지 못한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이 얼마나 슬픈 현실인가? 우리가 죽기 전까지 탐구해야할 것은 나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도 있지만 나의 내면을 바라보는
|
|
|
세상이 되었다.
이 책은 점점 잊혀져가는 말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생활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쏟아내는 말 중 아름다운 말을 선별하여 작가는 책에 적어두었다. 그리고 왜 이 말이 아름다운지 그 이유를 상세
|
|
|
세상을 오래 산 것은 아니지만, 하나 깨달은 것이 있다면 사람에게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내가 혹시 누군가에게 테이커로 행동하지는 않았는지 돌이켜보게 되었다. 이래저래 생각하다보니 나는 매처쯤 되는 것 같다
|
|
|
세상에 태어나기 이전에 이미 그것을 알았으며 또한 태어나는 순간에 그것을 소유하는 것이라면 태어나기 이전이나 태어난 진후에 우리는 동등하다거나 상대적으로 크다거나 하는 인식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절대적인 기준도 알고 있었을
|
|
|
나 신화들과 같은 부류로 전락되는가, 아니면 세상의 모든 이야기들이 결코 해 낼 수 없는, 과거에 발생한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새롭게 현재화시키느냐가 바로 이 문제에 정통한 설교자의 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책은
|
|
|
세상을 보게 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며 너무나도 어렵고 생소한 개념이 많았지만 책을 덮으며 무언가를 해낸 듯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참으로 즐거운 일이었다.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과, 나를 둘러 싼 모든 것의
|
|
|
설이라고 규정해 버렸다. 진실이 독설이 되어 버리고 양비론으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는, 편리한 세상이 버린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아이들이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자신의 가슴으로 느껴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행동에 옮기
|
|
|
다는 말을 하기보다는 잘 살고 싶다고 말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생명이라는 말의 뜻이 살아있으라는 명령이며 생명이란 것 자체만으로도 그만한 가치는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는 처음부터 악한 사람도, 끝까지 악하기만 한 사
|
|
|
.
프로이트는 결론에서 이런 말을 한다.
\'나는 꿈을 마음대로 꾸게 내버려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통제로 가득한 세상에, 소망을 충족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로서의 꿈에 대한 프로이트의 적절한 자기 고백이 아닐까 싶다.
|
|
|
대로 정리해보았다. 독자마다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고 싶다. 세상에 완벽한 조건과 계획이란 없다. 다만, 완벽한 시작만 있을 뿐이다. 그것도 지금 당장.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