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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있었습니다.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저보다 영어를 잘하는 친구한테 물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좀 창피하기도 했지만, 그 친구는 오히려 저를 칭찬해 주고 격려해주었습니다. 한번은 중학교 참고서를 공부하다가 친구에게 놀림을 받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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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진학해야 하는가에 대해 많은 갈등을 하고 있던 저에게 공대에 진학해서 전자공학을 전공해야겠다는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 분야에서 저의 재능을 발휘해보고 싶고, 또한 젊은이의 열정도 마음껏 발산해보고 싶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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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없는 길을 택했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적어도 대학에 가고 못 가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좋은 예술가로서 평생 창작활동을 하느냐 못하느냐는 기로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구태의연한 입시미술을 배우면서 내 시간을 소비하고 싶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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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끔 힘이 들 때면 그녀는 이 말을 떠올리곤 할 것입니다.
'넌 잘 해낼 수 있을 꺼야 힘내!! '
그녀는 반드시 잘 해낼 것입니다.
난 그녀를 믿습니다.
그녀 안에는 그녀를 가능케 하는 하나님이 함께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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