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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 쉬는 것 자체만으로도 난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내 머리로 이토록 잔인한 세상을 기억하고 이 내 두 눈으로 나보다 더 아픈 이들을 보며 이 내 두 손으로 아이들을 감싸 안아주어야겠다.
아이들을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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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재능도 노력 없이는 꽃 피울 수 없다. 그것은 박수를 받아 마땅하며 다른 이들의 귀감이 될 만하다. 하지만 그녀가 다른 시대에, 심지어 90년이 아닌 60년, 70년에 출생했더라면 그녀는 노력을 할 기회조차 없었을 것이다. 또는 김연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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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성과 현대사회’ 독후감을 쓸 때 독서리스트에서 어떤 책을 쓸까 고민을 하던 중 끝내 ‘저는 오늘 꽃을 받았어요.’를 선택하게 되었다. 사실 처음 이 책을 정했을 때에는 책 제목에 끌려서였다. 책의 주 내용이 가정폭력과 여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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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으로 자라가고, 꽃을 피울 수 있음을 잊지 않으며 인내로 자라가려한다. 또한 마침내 꽃피운 그날에 내가 피워낸 꽃을 보며 자신이 꽃을 피울 수 있는 선인장이었음을 잊어버리고 희망을 잃었던 많은 선인장들이 자신이 꽃을 피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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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완독할 수 있던 책이었지만 많은 것을 일깨워 준 책이다. 과거에는 시시하다고 느껴졌던 책이, 어떻게 이렇게 짧은 내용 안에 많은 것을 함축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대단함을 느꼈다. <줄거리>
<꽃들에게 희망을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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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 줄 알고 책을 덮으려 했을 때 봤던 문장이다.
나는 이 문장을 보고 책을 덮으며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이라는 말처럼
이 책에 이어 2번째의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됐다. 목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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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죽어서도 다시 만나 오리온자리의 집에서 이젠 그런 슬픔, 고통 없이 그 누구보다도 더 행복하게 살아 갈 것이라 믿는다.
승우의 바램처럼 그렇게 예쁘게 키운 주미의 머리에서도 아마 \'국화꽃 향기\'가 날 것이다. 이 세상에 메마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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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 수상한 작가인 구효서는 자신의 소설이 헛소리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상 문학상이라는 것 자체가 한낱 비어있는 기표에 불과하다는 저항이 아닐까? 혹은 말의 과잉 시대에 또 하나의 소설을 쓴다는 작업 자체가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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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는 것이라고 본다.
고전작품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지는 못하지만 사랑이라는 흔한 소재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냈기에 <꽃보고 우는 까닭>이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다가오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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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하여 그 사실을 알리며 그 동상은 청와대 연못가에 검은 코끼리 석상을 발견한다.정부는 북한과 합작하여 암호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남북 핵합작을 한다. 그러던 중 형사 박준기가 죽기 전 메시지로 이용후 박사의 죽음에 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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