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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의 말동무가 되어주시고 친구가 되어주셨던 것처럼 저도 아이들에게 있어서 친구같은 선생님이고 싶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을 돌이켜볼 때 친구처럼 편하게 동등한 입장에서 바라봐주신 선생님들 생각이 나네요. 그분들이 부모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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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는 직업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하고 다시 묻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실제적으로 나는 ‘교사는 학생들에게 잘 가르치기만 하면 되지...’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교사라는 직업을 생각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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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이 아주 특이하다. 아이들 키우면서 꼭 한번을 읽어보면 좋음직한 작품이다. 나도 이 책을 읽는 시기에 인간관계훈련(부모역할훈련, ET, RT)과정을 공부하고 있어 많은 도움을 얻었다. 부모가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그것을 격려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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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는 지속적으로 독서에 대한 호감을 보여왔고, 그의 태도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보였습니다. 선생님들은 딥스의 행동이 당혹스러운 행동, 불안, 폭발로 특징지어지며, 이는 깊은 곳에 있는 불행과 내면의 혼란을 암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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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여전히 지식 전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아이들의 정서적, 심리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딥스의 이야기는 교육자들이 아이들의 내면 세계를 이해하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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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흘리면서 그동안 딥스에게 행했던 모든 말과 억압된 행동들이 딥스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을 사실로 받아들이면서 그동안 쌓았던 높은 담을 허물어 뜨린다. 딥스 때문에 불행했다고 생각했던 부모의 생각이 오히려 자기들 때문에 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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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것 같다. 가족으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고 자신을 외부와 단절시켜버린 어린 딥스에 대한 가여움, 그리고 그런 그에게 놀이치료를 통해 자아를 찾게 해준 액슬린 박사의 살아있는 의지와 딥스의 부모님에 대한 이해와 안타까움 등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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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주어진다면, 아이의 내면에는 스스로 빛을 발할 씨앗이 있다는 것이다. 처음엔 “문제아”로 낙인찍혀 포기되었던 딥스가 알고 보면 특별한 재능과 감정을 지닌 한 인간이었듯이, 어떤 아이든 올바른 환경을 만나면 자기만의 별을 찾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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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이기심과 잘못된 생각으로, 어두운 성장을 했던 딥스. 하지만, 자신에게 준 관심을 받아가며 후에 그 만의 세계에서 모두의 세계로 나온 딥스. 비단, 책 속에서만이 아닌 우리 주위를 둘러보자. 꼭 그들의 부모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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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높은 산을 올라갈 기회도 갖지 못했어. 이 놈은 다른 병정들과 함께 있기를 원했고, 희망을 갖고 시도해 보려고 했지만 묻혀버렸어. 그 병정은 아빠였어.” 딥스는 놀이중에 병정한명을 땅에 묻어버립니다. 그리고는 그 병정이 아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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