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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딥스라는 책을 읽어오라는 교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나는 평소에 독서 같은거라곤 전혀 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지라 정말 하기 읽기가 싫었고 책 내용도 어려울까봐 독후감 쓸 엄두가 나지도 않았었다. 그러나 막상 읽어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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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과 신뢰를 통해 아이의 행동의 의도를 이해하고 그 속에 담겨진 아이의 자아를 인정해야 한다.
졸업 후 교사가 될 수도 있는 학생으로서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에게 강요하기 보다는 아이 자신의 자아를 인정해주고 존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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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아이들의 장애 종류에 대해 알았고, 어떻게 아이들을 교육해야하는지 폭 넓고 깊게 배울 수 있었다. 비록 특수아동에 관한 수업을 이 수업이 마지막이지만, 많은 책을 통하여 꾸준히 공부할 예정이며 앞으로 미술심리치료 자격증을 취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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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아는 자세가 그 아이가 어둡고 그늘진 터널 안에서 빛을 보고 나와 씩씩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액슬린 여사의 사려깊고 능숙한 놀이치료에 많은 갈채를 보내며 이 글을 마친다.
1 딥스 독후감1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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른 아이들과 똑같이 돌아왔다는 것이 그냥 좋았다. 어쩌면 그 치료를 통해서가 아니라 딥스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대꾸해줄 사람이 필요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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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과정에서 딥스는 평소 자신의 가지고 있었던 감정이나 생각들을 놀이를 통해서 알 수 있게 했으며 기분 나쁜 일이나 좋지 않았던 일들을 놀이를 통해서 풀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선생님과의 대화는 한두 마디씩 늘어갔고,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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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를 읽은 엄마예요
․제발 나를 떼어버리지 마세요
․이제 걸음마 해볼래요.
․나는 항상 배고파요.
․나는 아빠가 미워요.
․배꼽과 잠지가 몹시 아팠어요.
․엄마 젖은 물어 본적도 없어요.
․나 똥마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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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 이 말이 뜻하는 것을 감상문을 쓰고 있는 지금에야, 무엇인지 조금 알수 있을 것 같다 . 딥스는 처음부터 자아가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 그런 딥스의 자아를 무참히 짓밞음 과 그 자아를 다시 꺼내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딥스에게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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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에게 이뤄진 치료는 놀이치료 외에 적용된 것이 없기에 그 치료의 효과는 탁월하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놀이치료와 관련된 다른 서적이나 사례를 통해 놀이치료에 더 알아봐야겠다는 생각도 더불어 하게 되었고, 앞으로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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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짧을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나는 내 자신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더 가져야겠다고 느꼈다. 나도 딥스처럼 나를 좀더 알기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를 강하게 만들어야겠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지금 서 있는 바로 이 자리에서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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