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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는 가족과도 친구와도 사회와도 어울리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딥스가 가지고 있는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한 아이의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 책은 나에게 가슴 깊이 다가왔고, 앞으로 내가 특수교사가 일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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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진다.”고 하였다. 나는 자아를 찾았고 덜 부족한 내 자아를 앞으로도 계속 찾아갈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애정 결핍인 딥스는 자아를 잃고 있었다. 아침에 유치원에서 집에 돌아갈 때까지 여러 아동들이 모이는 활동에는 참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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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라는 아이에 대해 내가 가지게 된 경외감은 말로 다할 수 없었다. 어쩌면 태어나기 전,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자신에 대한 거부감을 느꼈던 것이었을까? 그렇지만, 딥스는 결국은 자아를 찾았다. 굳게 잠갔던 마음의 문을 차차 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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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동의 의도를 이해하고 그 속에 담겨진 아이의 자아를 인정해야 한다. 또한 중요한 것은 딥스에 대한 액슬린의 노력처럼 아이들에게 올바른 성장의 계기를 만들어 주는 사회적 노력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가정교육의 역할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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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에게 무어라 하여도 항상 딥스 곁에서 지켜주고 보살펴 주었다. 하지만 내가 현재까지 생활해 온 걸 보면 내 자신에게 마음에 들지 않은 아이들에겐 무시하기조차 하였다.
하지만 이 밉스라는 책을 읽고 나서 반성스러웠고 내 자신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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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일깨워주었어. 어떻게 감사의 표시를 해얄지 모르겠어. 이 편지 한 장이 너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 줄진 모르겠지만 소중히 간직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답장하는 것 잊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다음 편지에 쓰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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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 좋은 부모가 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어떠한 지침서나 방법론으로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면을 통해 느끼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방법이나 지침을 알게 된 것이 아니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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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지 그 아이만을 탓했지만 딥스를 읽고 나서 그 아이의 행동에는 다 이유가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의 세계와 우리들의 세계가 다른데 너무 우리들 세계로만 가두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고민을 하게 되었다. 아이들이 창조한 세계는 무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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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아를 되찾고 세상의 두려움과도 맞서 싸울 수 있는 용감한 딥스를 만나게 되어 딥스가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딥스의 행복과 자랑스러움이 잔잔한 감동으로 마음 속을 적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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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귀한 존재로 여길 수 있어야겠다. 나 자신부터 스스로를 귀한 존재로 여기고, 타인을 귀하게 여길 수 있어야겠다. 한 인간으로부터의 관심이 다른 한 인간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딥스로부터 배울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 목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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