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밀>에 나타난 루소의 여성관에 대해서 이는 성별 영역 분리와 남성과는 다른 여성 교육이라고 분석한 조희원. (2012). <에밀>에 나타난 루소의 여성관에 대한 재조명. 페미니즘연구, 12(2), 173-202.
논문도 있다. 이 논문에서는 루소의 여성
|
|
|
에밀‘을 통해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에 대한 이론적인 정립을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학우들도 꼭 이 책을 접해보아 당장 루소의 자연사상을 받아들이든, 그렇지 못하든 간에 지경
|
|
|
들은 것 같다. 나는 에밀의 교육 방식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 자연스럽게 스스로 경험을 통해 깨닫게 함으로서 아이를 교육하는 방식은 아이의 잠재력을 극대화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루소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주체적
|
|
|
교육관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초등 교사 지망생은 나에게 나만의 교육관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 주었고, 여러 모로 많은 교훈을 안겨 준 책이다. 루소는 『에밀』에서 교육을 통한 새로운 인간 육성에 관해
|
|
|
루소의 에밀을 읽어보면 그의 교육론과의 관계에는 매우 특이하고 역설적인 부분들이 있는데, 가장 우선적으로 꼽을 수 있는데 루소 그 자신은 전혀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사실이다. 그 같은 교육의 결여야말로 그에게 교육론의 연구에
|
|
|
윤리적 관점 등은 현대교육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 그러나 이러한 루소적 의미의 교육이 오늘날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자연주의적인 교육은 점차 사라지고 주입식교육으로 좀 더 나은 대학에 가는 것만이 인생의 행복을 결정해 버리는
|
|
|
것 같다고 생각한다. 요즘 대화가 부족한 가정들이 많은데 함께 의논하고 고민을 털어놓은 시간을 내어 어렸을 때부터 대화하는 습관을 가지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할 것 이라고 생각되었다.
마지막 부분을 보고 이 책이 무엇을 말하고자
|
|
|
, 인간 스스로가 만든 사회제도나 문화에 의해 부자연스럽고 불행한 상태에 빠져 버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인간의 모습을 발견하여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루소의 모랄리스트적인 성격이 잘 나타나 있는 작품이다.
|
|
|
교육, 소극적 교육방법, 감각과 경험을 통한 교육 등의 가치를 알게 되었지만, 그 반면 위에서 말한 비판적인 의문점도 함께 지니게 되었다.
그의 교육 사상과 방법에는 약간의 비판점과 한계점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에밀에서 보여준 아동
|
|
|
루소의 문학사상은 자신이 살던 시대를 뛰어넘어 19세기 또는 그 이후를 지향하고 있었다. 정치론『사회계약론,1762』, 교육론『에밀,1762』등과 특히 서간체소설『누벨 엘로이즈,1761』는 낭만주의 문학과 근대 시민사회 형성에 크게 기여하였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