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에 대한 정의에 따라서 과학이 시작되는 시점은 다르게 받아 드려진다. 책에서는 과학을 정의하는 3가지 관점인 실용적 관점, 이론적 관점, 포스트 모더니즘적 관점으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다. 과학을 실용적 관점에서 바라보면 인간
|
|
|
시장을 움직이는 주체는 바로 소비자들이다. 각 기업은 이들이 원하는 바를 잘 파악하고 이에 민첩하게 대응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 포스트모더니즘의 크게 유행했는데, 이는 구세대의 물질주의적 가치, 권위, 엘
|
|
|
을 잇고 있고 이런 의미에서 아도르노와도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포스트구조주의자들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주체철학, 반성철학만을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 개념, 진리, 이성, 역사철학, 변증법, 유토피아 등 모더니즘 철학과 미학에서
|
|
|
드는 인간 이순신으로 그리면서 대중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이순신을 탄생시켰다. 아울러 과거 이순신이 정권 강화와 사회 통합을 위한 홍보 수단으로 이용되면서 민족주의적인 관점에서만 그려지던 것과 달리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이
|
|
|
죽고, 그로 인해 또 한 사람은 \'어느 누구도 재능을 버릴 권리\'가 없음에도 모든 것을 포기했던... 그 두 여인의 인생이 티끌보다 가벼이 처리된다.
전형적인 포스트 모더니즘적인 모습으로 말이다. 또 한가지, 그 알렉상드르가 가지고 있던 (
|
|
|
Postmodernism, or, The Cultural Logic of Capitailism. Durham 1991.
Kaiser, G.: Mythos und Person in Kleists Penthesilea. In: Geist und Zeichen, hrsg. v. H. Anton, u. a.. Heidelberg 1977.
Kommerell, M.: Die Sprache und das Unaussprechliche. Eine Betrachtung uber Heinrich von Kleist. In: Geist und B
|
|
|
를 정초함으로써 절대적 가치를 모두 없애려 하였던 시도는 결국 그 자체의 바탕이 되는 <허무주의>라는 새로운 절대 가치를 낳고 말았다는 사실이다. 오늘날 \'주체의 상실\'이란 포스트모더니즘의 경향은 이러한 견해를 지원한다.
물론
|
|
|
포스트모더니즘 논의 안으로 들어와서는, 미술의 자기 충족적 언어 구축의 모습은 경계를 허문다는 다원주의에 힘을 얻고 더욱 모호한 지점으로까지 뻗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타자의 복원과 개체의 자율성은 \'보편윤리\'와 \'주체적 인식\',
|
|
|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을 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근대 거대 담론에 대한 부정과 아래로부터의 역사, 역사와 문학의 경계 허물기 등의 미시사의 특징을 반영하는 진즈부르그의 역사서술이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매우 다층적인 이데
|
|
|
에 비서구 사회에 사는 사람이나 사회규범에 도전할 정도로 개인의 권리를 높이 평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불리하다. 사회적 조화를 강조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단체의 이익을 더 강조하는 사회에서는 정의에 대한 개념이 인습적 수준에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