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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얼굴과 파란 눈 그리고 노란 머리의 아이가 빨간 스웨터를 입고, 도토리들을 만지고 있다. 그림만 봐도, 우리나라 사람이 그린 그림으로 고는 느껴지지 않는다. 이 아이의 이름이 하이메 겠지? 그리고 도토리를 보는 파란 눈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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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에는 파란 벽에 파티 장식이 널 부러져 있고, 갈색 바닥에는 파티를 참석하기 위해, 호랑이 꼬리가 달린 옷을 입은 꼬마여자가 쫑긋한 귀를 막고 ‘시끄러워’ 라고 말하고 있는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처음에는 벽에 붙어있는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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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살 정도 되어 보이는 파란색 아기 옷을 입은 아기가 바벨을 번쩍 들고, 서 있다. 하나도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말이다. 스펀지로 만든 역도 겠지? 아기 장난감 같은.
뒤쪽 표지 그림은 텃밭에서 아기가 진짜 화분을 옮기고 있는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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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소파 위에 빨간 원피스를 입은 단발머리 아이가 초록색 카멜레온을 들고 않아 있다. 아이는 카멜레온과 눈을 마주치고 있고, 아이의 발 밑에서 누렁이가 둘을 부러워 하 듯 보고 있다. 제목을 알고 이 그림을 보니, 아이가 카멜레온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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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크게 벌려요. 라는 제목과 그림에 고양이인지 곰인지 마스크 쓴 의사 선생님의 옆에 치과에서 본 기기를 보니, 치과 병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아닌지 생각된다. 의자의 뒷부분만 보여 의자에 누가 앉아 있는지 확실치 않지만,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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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숱이 별로 없는 동그란 안경을 낀 아이와 핑크색 고양이가 서로 어깨동무를 하고 서있다. 안경을 낀 아이는 안경을 쓰고 있어서인지 똑똑해 보이고, 고양이는 장화신의 고양이 이후로 눈에서 자신감이 느껴진다. 또한 핑크색은 어린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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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색을 남색 계열로 색칠을 한 것으로 보니, 지금은 밤인 거 같다. 하늘에는 하얀 구름이 있고, 구름이 눈을 내리고 있으며, 눈은 결정체 모양으로 그렸으며, 색도 하얀색과 회색으로 그렸다. 눈의 결정체를 회색으로 그린 것은 지금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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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표지그림은 앞 표지 그림과 상반되게 평온한 분위기다. 두 마리의 공룡인지 도롱뇽 인지가 공을 가지고 놀고 있고, 저 쪽 언덕에는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는지 편안하게 엎어져서, 자고 있는 공룡인지 도롱뇽인지 두 마리 있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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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예상이 맞았다. 주인공 이름이 조우라고 한다. 조우는 세계 최고의 체조 선수라고 소개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수학적 언어는 나오지 않았다.
조우는 체조가 아주 쉬운 가 보다. 덤블링도 아주 쉽게 한다.
아직까지 수학적 언어와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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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가 자기는 큰 벌레라고 소개한다. ‘나는 나는’ 이라고 ‘나는’을 강조한 이유가 뭘 까? 풀 숲에 깃발 하나가 떨어져 있다. 드디어 깃발의 의미를 알 수 있을까? 깃발이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나비로 보이는 벌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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