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의 제 현상을 '정신화'하여 설명하는 것에 반해서 그는 철저하게 물질적으로 설명하는 데 보다 많은 가치를 두고 있다.
저자는 각장의 내용들을 분석함에 있어서 철저하게 물질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 생활양식의 기원을 사회유지의
|
|
|
해 주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음식 문화의 수수께끼"란 책을 읽고 난 후, 몇 가지 주제들을 간략히 줄여 쓰고 짧게나마 내 생각과 소견을 펼쳐 보았는데 독후감에서 책의 모든 주제들에 대해 다루지 못한 점에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가
|
|
|
문화의 수수께끼는 인류학을 잘 모르는 사람이 교양서적으로 읽으면 괜찮을 책인 것 같다. 인류학은 군국주의의 첨병학문이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식민지를 개척하고 또 그 식민지를 지배하는 데 인류학을 이용한 것은 부정
|
|
|
이다. 따라서 그 문화 자체의 입장에서 내재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각각의 다양한 문화를 구성하는 요소들의 내용과 관계들을 파악할 뿐 만 아니라, 그것들이 해당 개별문화에서 어떤 독자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가를 우
|
|
|
받고 있다. 그래도 해리스의 책들은 인류학이나 인문과학 분야의 책들중 가장 영양가있는 책들이라 생각된다. 만약 해리스의 책중 하나를 추천하라면 단연코 이 책을 권한다. 1. 소개글
2. 미디어리뷰
3. 독자서평
4. 저자소개
|
|
|
라고 생각 될 지라도, 그 나라에 들어가 천천히 살펴보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고 조금더 깊에 들여다보고 생각해본다면 그 관습들이 심지어 긍정적으로까지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럼으로 우리는 우리의 입장에서 모든 것들을 받아들이는 것
|
|
|
없는 많은 것들을 '미신' 혹은 '무지' 라는 끈으로 묶어 버린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는 과학적으로는 설명 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있다. 이런 것들을 단지 미신이나 무지의 소산으로 간주해 버리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의
|
|
|
지식을 통해 원시문화에서부터 현대문명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생활양식의 근거와 흐름을 파악하고자 했던 이 책을 읽고 일상적이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
|
|
문화, 과정을 중시하는 문화
3) Denison(준거의 초점과 변화추구 정도를 기준으로)
적응성 문화, 사명문화, 몰입문화, 일관성문화
4) Jones(구성원 사이의 교환구조) : 생산적 문화, 관료적 문화, 전문적 문화
5) Scholz(조직문화 차원 분류)
환경적 차
|
|
|
문화를 버리면서까지 남의 문화만 인정하라는 주장도 아니다. 다만 문화 상대주의적 태도를 가짐으로써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마빈 해리스의 『문화의 수수께끼』역시 궁극적으로는 독자로 하여금 ‘문화 상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