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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내가 무지해서 이해를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위에 박노자가 우리나라에 와서 느낀 이런 감정들이 나중에 미국에 대해 평가할 때에 들어가지 않았나. 추측해 본다.
4) 두 번째로 선택한 주제
두 번째로 선택한 주제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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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가 말했듯 담론 생산 행위는 대개 특정 사회적 집단의 현실적인 이해관계와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Herbert Spenser의 사회진화론은 강자의 입장에서 강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강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강자의 힘을 강화시키기에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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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가 말했듯 담론 생산 행위는 대개 특정 사회적 집단의 현실적인 이해관계와 무관하지 않다. 실제로 Herbert Spenser의 사회진화론은 강자의 입장에서 강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강자의 권익을 옹호하고, 강자의 힘을 강화시키기에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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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의 <당신들의 대한민국>은 읽는 내내 가슴이 서늘할 만큼 그동안 내가 전혀 인식하지 못했던 일들에 대해 예리한 메스를 들이대고 있었다. 박노자의 이력을 인터넷에서 대강 읽고는 복잡한 경력의 한국인이라 생각했지만, 책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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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교수에 의견은 전적으로는 동감할 수 없는 것이라는 데에 결론을 내렸다. 온 인류가 평등하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세상이 도래한다는 것은 좋은 의미이지만, 지금 현재 세계적 정세는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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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교수의 역작 <나를 배반한 역사>에 대해 나름의 평을 써보았다. 솔직히 말해 평자는 저자의 논지에 대해 이렇다할 논평 소재를 찾기 어려웠다. 그만큼 서로의 생각은 가까웠다. 평자는 개인과 공동체의 관계 등 몇가지 이슈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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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자 교수가 한국사회의 맹점들을 날카롭게 지적한 책이다. 우리들이 애써 눈감았던 ‘대한민국\'의 치부를 그는 통렬히 비판하고 있다. 그래서 이 글을 읽다보면 수긍이 가기도 하고,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고 때로는 다소 거부감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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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대안들을 모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비판과 대안모색, 또 그에 따른 반성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
1. 박노자 지음, 당신들의 대한민국, 한겨레신문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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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절실히 들도록 한 이 책을 진심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참고문헌 ----------------------------------------------
1. 박노자, 좌우는 있어도 위아래는 없다, 한겨레 신문사, 2002. ○ 저자소개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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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 전통과 공동체를 상실한 박노자 교수의 타자와 약자를 바라보는 시각은 따스하고 인간적이나, 다소 감상적이며 개인적인 차원에 머무는 경향이 있다. 나는 우리가 미국식 경쟁보다는 국가간 연대를 중시하는 유럽식에 주목할 필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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