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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세세한 이야기들까지도 흥미를 갖게 하는 그런 점이 이 책을 한번 잡으면 놓기 힘들도록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아직 읽어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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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소설, ‘아버지들의 아버지’에 나왔던 두 주인공, 형사 이지도르와 여기자 뤠크레스를 다시 등장시킴으로서 저자의 재치를 마음껏 뽐내었다. 이러한 부분들은 독자들이 소설 ‘뇌’를 읽는데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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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러한 구절이 나온다.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세가지 밖에 없다. 행위와 말과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내가 보기에 말은 행위보다 강하고 생각은 말보다 강하다. 무엇을 짓거나 허무는 것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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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여러 가지 나의 생각들을 정리하고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고 있는 동기가 무엇인가?
이 글을 쓰며 마지막으로 드는 생각이다.
그러면서 글로써 표현하는 나의 마지막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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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다루었다는 뜻이 된다.
이 책은 여행지 혹은 시끄러운 지하철에서 읽을 책은 아니다. 방 안에서 아무의 방해도 받지 않고 음악 따위도 틀지 않은 채 아주 집중해서 보아야 할 책이다. 왜냐하면 이 책이 뇌에 관해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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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내가 바로 그 \'최후 비밀\'이 무엇인지 말하기 전에 한 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그 무엇이, 위의 아홉 가지 동기 보다 인간을 움직이게 할까? 복수심? 사랑? 평화? 명예?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각각 모두 위의 동기에 속한다. 나는 편안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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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음으로 해서 쾌락을 주는 뇌의 위치와 그 결과, 과정 등 많은 것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모르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성찰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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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 커졌다. 이 책에서 말하는 뇌의 쾌감 중추란 것이 정말로 존재하는지, 내용에서처럼 그것에 대한 자극은 바로 쾌감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궁금증만 커진다. 소설은 소설인 만큼 허구적인 내용이 없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소설은 현실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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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러한 구절이 나온다.
\"우리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은 세가지 밖에 없다. 행위와 말과 생각이 바로 그것이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내가 보기에 말은 행위보다 강하고 생각은 말보다 강하다. 무엇을 짓거나 허무는 것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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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던 심리학 용어라든지 그밖의 특수용어들에 친밀감을 느껴서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들을 읽음으로써 \"내가 많은 것을 알고 있군\"이라는 멍청한 성취감내지는 만족감을 얻었기 때문인 것도 같다. 아무튼 이 두 권짜리 책이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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