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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지구는 정원 한 귀퉁이의 개미집처럼 세계의 아주 작은 일부분일 뿐이라는 생각에 자꾸만 내가 있는 이 공간이 더 작게만 느껴지고 내가 작게 느껴지고 모든 생물체를 대할 때 좀 더 신중하고 겸손해져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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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사람에게 장자의 소요유에 나오는 붕새이야기를 한번 떠올려 볼 것을 권유한다. 날아보자 ‘타나토노트’와 함께
타나토노트 그것은 무엇인가?
어떤 사람이 나오지?
베르베르가 말하는게 뭐야?
베르베르가 숨겨놓은게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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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봇을 만들어 개미들과 대화를 하게 되고 서로 협력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손가락들의 행패 때문에 협력이 쉽지만은 않다. 한편 지상에서는 개미를 이용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사건은 한참 미궁속에 빠지다가 똑같이 죽을뻔하다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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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삶 속에서 행했던 바른 일과 그릇된 일들. 그것들을 다 배워 나가기에도 우리의 인생은 짧다. 곤충들과 우리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지고 서로에게 알맞게 적응하며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누가 잘났고 누가 못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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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는 게 참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베르베르는 인간에게는 강력한 동기라는 무기가 있으니 우리는 컴퓨터나 기계에 지배당하지 않고 살아 갈수 있다는 걸 소설을 통해서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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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소재를 첨가하여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아마도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이 이야기 속의 시대는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보다 훨씬 미래일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하나의 정해진 사고방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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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쾌락과 일부분의 다른 이유로 이루어 진다고 판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이 일부분을 남겨둔 이유는 다른 목숨을 살리기 위해 자기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행동 등 쾌락이란 이유로 설명할 수 없는 행동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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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상대방들의 두개골에 숨겨진 뇌에서 뉴런과 신경세포들이 쉴틈 없이 바삐 움직이며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을 전달하고 있을 거란 생각을 하다 보면, 불과 1.5kg밖에 되지 않는 연분홍빛깔의 신체 한 부분이 인류의 흥망을 좌지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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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건 아닐까? 이 세상 어딜 돌아봐도 인간은 인간인 것이란 생각이 든다.
다분히 소설적으로 흥미만을 둔다면 재미있게 읽겠지만 그 외에도 이 소설은 잠시 조용히 생각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다. 다른 책들도 그렇겠지만 소설 중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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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이지적인 요소를 부정할 수는 없다. 그는 현 사회에 존재하는 신이라는 존재를 개미들 속에 비치는 우리 인간의 모습처럼 표현함으써 마치 이 우주란 장소안에 갇혀 신이라 불리는 어떤 존재에 장난감처럼 이용되는 그런 엉뚱한 방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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