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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겼나보다.
전반적으로 이전의 소설에 비해서는 실망스러웠지만 여전히 그의 기교는 느낄 수 있었다. 좀 더 휴식기간을 갖고 더 좋은 시나리오로 다음 작품을 만들어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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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가장 최초의, 그리고 가장 지속적인 사랑이 가능한 곳이므로 가정에 의한 올바른 사랑으로, 우리가 배우고 베풀 수 있을 때만이 진정한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의 설명처럼 자기 자신을 사랑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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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기술의 미숙성(未熟性)에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훈련과 인내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점을 날카롭게 파헤친 바로 《사랑의 기술》이다. 목적이 없는 사랑, 다시 말해서 사랑의 본성을 깨닫지 못하고 사랑의 기술에 숙달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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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참으로 뿌듯하고 보람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은 앞으로 제가 사랑을 하는 여자를 만났을 때 많은 도움이 되어줄것이라 확신하면서 이 글을 마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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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부모나 교사의 조건이지 아동의 조건이 아니다. 아동의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 무턱대고 사랑을 주는 것은 맹목적 사랑으로 잘못된 사랑이다.
참다운 사랑의 모형 : 마름모형 (실행, 존경, 지식, 관심)
- 사랑은 상대방의 잠재능력을 계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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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를 드러내고 있으며, 성적 결합을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의 부활을 강조하고 있다.
채털리부인의 사랑은 이상적인 성관계를 남녀가 서로 자아를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상대방 자아를 침범하지 않는 상태로 규정한다. 로렌스는 자기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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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본인이 아는 돌의 무게를 근간으로 1입방킬로미터당 30억 톤의 무게가 나간다는 것을 추정한다. 결국 답은 200억*30억 톤을 하면 나온다. 이 값은 실제 달의 무게인 74*10^18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 만큼 일반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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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까하는 문제에 맞닥뜨리고 있다.
프롬은 이와 같은 현대인들의 심리적 갈등의 해소를 위해서는 \'사랑\'의 정신에 기초하여 각자가 사랑으로 결합한다는 것은 각자의 자유를 스스로 이용하여 보다 나은 사회를 발전시키는 것이요, 권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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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다. 아무튼 그의 대담함과 솔직함, 그리고 성에 대한 개방적인 태도를 통해 성에 대해서, 그리고 성을 다룬 문학에 대해서 많은 생각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마치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을 읽은 것처럼 너무 성적으로 해석한 경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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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형제 간의 사랑 등 이성과의 사랑 이전에, 또 겸손, 용기, 신념이 없는 한 개인적인 사랑이 성공을 못한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책을 쓴 가장 큰 이유라 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사랑에 대해 생각하는 오류를 단도 직입적으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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