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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저자인 진수는 『선주(유비)는 식면이 넓고 의지가 강했으며, 더욱이 넓은 포용력을 지니고 있어, 뛰어난 인물에게는 기꺼이 허리를 굽혔다. 그야말로 그는 한 고조의 풍모를 갖춘 영웅의 그릇이었다. 그는 죽음을 앞두고 나라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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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받아야 할 점과 잘못된 과오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한 개방된 시각을 갖출 필요가 있는 것이다. 조조의 예를 통해 우리는 이러한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참고 자료 : 김용장 ‘또 하나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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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결국 맹획은 일곱 전이나 잡히게 되고 여덟 번째에 항복을 하게 된다. 나라면 눈 앞의 상황에 대한 판단 때문에 맹획을 결코 놓아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훗날 내가 남들보다 높은자리에 올라왔을 때 지금의 사고방식대로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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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하고 약하게만 보이던 유비가 보통은 너그럽고 겸손하지만, 결정적 순간엔 결연히 행동하는 영웅이라는 새로운 해석을 낳게 만드는 열 한번째 새로운 삼국지 이야기이다.
등장하는 수백명의 영웅호걸 등장인물 하나하나까지 그 수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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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삼국지의 시각보다는 포괄적이고 지향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세계의 불균형과 한반도의 불균형이 포괄되어있고, 힘의 논리만이 아닌 평등하고 발전적인 관계를 유지해야하는 상반된 견해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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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삼국지 문학들은 대부분이 촉한 정통론에 입각하고 있다. 촉한정통론이란, 삼국지의 촉나라의 왕인 유비와 그 측근들을 중심으로 전개하는 작품의 화자형식으로 그 적 세력으로 모색되는 조조와 동탁 등은 악인으로 묘사된다는 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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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의지를 가졌던 점에서 모두를 칭찬하고 싶다. 짚신을 짜던 유비가 세상을 구할 영웅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을 현실로 일구어낸 개척자이자 영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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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주인공의 여러 가지 자질 비교~~~^^
삼국지의 주인공들의 리더쉽 비교
인물
정치이념
참모의 유능성
덕성
정치력
경제력
신하
충성도
출신
기여도
판단력
카리
스마
조조
법가
△
△
유비
유가
△
X
X
X
X
손권
중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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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를 읽고
내가 삼국지를 읽으면서 가장 이끌렸던 인물은 바로 제갈공명이었다. 약간 이 사람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 사람이 등장하기를 얼마나 고대하며 읽었는지 모른다.
처음에 유비에게 한 젊은 선비가 찾아와 지혜로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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