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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마무리하면서 느끼는 것은 그 동안 내가 배운 역사는 보여주는 역사, 어항 안의 역사였다는 것이다 내가 전공으로 택했고 앞으로 나의 제자들에게 가르쳐줄 역사를 나 자신조차 중고등학교 시절 암기하던 그 수준을 넘지 못했음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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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다임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또 세계 정세가 어떠한 지 자세히 쓰여 있어서 공부하는데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다.
이번 과제를 하면서 인터넷에서도 검색을 해보았는데 문명충돌론에 비판적인 의견도 많은 것 같았다. 이번에 처음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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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 일본의 관계를 조망하며 다시 문명충돌론의 입장으로 저술한 책으로 전편이 서구의 미래 지침서라면 속편은 아시아의 미래 지침서 격이다.
1950년대 피어슨의 경고가 현실이 되지 않으려면 상호간의 존중을 바탕으로 이문명을 인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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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대로 가면서 점점 흥미도 사라져 가고 지겨움에 점점 글을 읽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이들처럼 모든 것들을 놓치지 않고 기록해 둔다면 이는 문명 좋은 자료로 이용될 수는 있을 것이다-특히 제주처럼 사료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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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에 예전과 같이 핵심국들이 대거 개입하는 세계 대전이 다시 일어날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단정지을 수도 없다. 다가오는 세계에서 문명과 문명의 충돌은 세계평화의 가장 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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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연임이라는 결과를 낳음으로써 오마바 행정부의 대 이슬람 화해정책이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고 한다. 헌팅턴이 얘기한 것처럼 역시 문명 간의 충돌은 계속되고 있지만 새로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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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충돌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슬람이 이라크를 지원한다면 문명의 세계전쟁이 펼쳐질 것이다.
특히 관심이 가는 부분은 중국의 부상에 대한 부분이다. 요즘 유럽과 미국은 천문학적인 재정 위기에 처해 있다. 그리스 등 유로존 몇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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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겠습니다.
시간이 흘러 많은 것이 변화했지만 오늘날 역시 세계의 수많은 국가들은 서로 적대하고 유대하며 ‘외국 교제’ 의 문제를 떠안은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야스 노부쿠니가 말하는 것처럼 ‘후쿠자와 문명론은 우리에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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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론으로 그치고 있다. 결국 이 논문을 읽으면서 항상 “그래서 어떻게? 가능한 거야?”라는 의문이었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문명을 중재하고, 소통하게 할 수 있는 국제 연합 체제를 제시하는 듯하다가도, 그 체제가 해야 할 역할에 있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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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원주민적인 것’이 무엇인지, 또 어떠한 방식으로 현존하고 있는지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기예르모 본필 바타야는 원주민적인 것 즉, 메소아메리카 문명의 존속으로서의 멕시코를 ‘깊은 멕시코’로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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