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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관’이라고 생각한다. 지휘관의 결정에 따라서 전쟁을 돌아가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북한이랑 대치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전쟁에 대해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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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귀를 인용하시곤 했다. 그러면 난 내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지만 그 깊이는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 만약 다시 그런 기회가 온다면 그때는 내용을 좀 더 깊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손자병법’은 단순한 병법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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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는 전쟁의 기술을 넘어선 철학이 있고, 가치관이 있으며, 다른 병서에서는 볼 수 없는 휴머니즘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손자병법의 저자 손무는 요즘으로 말하면 신세대를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벤처 전문가였다. 새로운 시대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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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의 교훈은 개인의 삶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경쟁보다는 협력, 힘보다는 지혜, 그리고 이기려는 욕심보다는 공생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야말로 현대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덕목일 것이다.
손자병법이 현대 사회에 시사하는 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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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하는 손자(孫子)는 춘추 시대 오나라 합려의 신하인 손무 (孫武)와 전국 시대의 손빈 (孫?) 을 의미하는데, 손자 병법의 손자는 여기서 ‘손무’를 의미한다. 손자병법은 여러 가지 판본이 있으나 13편의 계책으로 정리된 내용이 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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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 관한 전술 전략에 대해 비중이 너무 큰 것 같다. 또 오래된 책이라 그다지 새로운 내용도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집단을 이끌어 간다는 관점에서 볼 때 예나 지금이나 그 집단의 대장이 해야 될 것들은 변함이 없다는 점에서 역사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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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 대해 ‘인간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하는 책’이라고 소개하는 글이 있다. 춘추전국시대에 쓰여진 이 책이 오늘날의 삶의 방향까지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손무의 통찰력과 지혜는 다시한번 재조명 되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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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서 이야기 하는 전쟁의 승리를 미리 아는 데는 다섯 가지 요건이 있다.
첫째, 싸워야 할 때와 싸워서는 안 될 때를 분명하게 판단할 줄 아는 자는 승리한다. 둘째, 병력이 많은 경우와 적은 경우에 따라 적절하게 다른 방법으로 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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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 나오는 유명한 격언쯤으로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병법가였던 손무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 마치 소크라테스가 악법도 법이다라고 말한 적이 없는 것처럼 누군가에 의해서 와전된 것에 불과하다. 손자병법에서 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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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우리 사회에 적응하기 훨씬 수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당시의 정치적 상황이 오늘의 우리나라의 상황과 유사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은 서평을 시작하면서도 이야기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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