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작용은 없고 후자에 의한 전자의 일방적인 정리가 있을 뿐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의도 여부와 상관없이 정체성은 부정되게 마련이다.
5. 결론
이상 주체의 문제를 중심으로 식민지 근대화론을 살펴보았다. “누가 주체인가”는 민족 내
|
|
|
근대 모습, 역사문제연구소 편, 한국의 근대와 근대성 비판, 역사비평사
ⅲ. 김인호(2002), 식민지 조선경제의 종말, 신서원
ⅳ. 신용하(1998), 일제 식민지 근대화론 비판, 문학과 지성사
ⅴ. 이만열(1997), 일제 식민지 근대화론 문제 검토, 한국 독
|
|
|
식민지 근대화론)까지 받아야 함은 분명 억울한 일이다. 혼란스러웠던 개화시기는 흔히 갑작스럽게 이 나라가 근대화되어버린 느낌을 주고, 언제부턴가 개화사상은 친일행각이었다는 오해와 편견을 갖게 되었지만 이 나라는 실학사상이 대
|
|
|
근대적 주체
동경에서 출발하여 현해탄, 부산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고 다시 동경으로 떠나는 이인화의 여로는 식민지 조선 풍경의 발견과 그의 수용, 또한 내면의 변화를 통해 진정한 근대적 주체로 거듭나는 과정이다. 단순히 근대적 정신으
|
|
|
식민지 근대화론\'은, 그 내용이 多岐하여 한마디로 정리하기가 어렵지만, 일제 강점기에 일정하게 경제가 성장하여 자본주의화하였다는 것과 그것이 1960년대 이후의 한국의 자본주의 경제성장에 어떤 형태로든지 연결된다는 것을 주장하고
|
|
|
원 뿐은 아닐 것이다. 대만이 조선에 비해 식민지 기간이 15년 길었던 것도 한 요인이며, 식민지 이전의 경제상황, 조선에 대한 일본의 탄압등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일 것이다.
또한 대만이 일본에 우호적으로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근대
|
|
|
식민지 수탈론) 일본의 식민지배를 통해서 한반도의 사회기반 시설들과 근대적인 체계 만들어 졌다. (식민지 근대화론) 지금 현재 우리는 이 두 가지 관점에서 끊임없는 갈등을 빚어내고 있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주소이다. 우리는 일본제국주
|
|
|
식민지 조선의 근대 관광’, 조성운 저, 「한국독립운동사연구」, 36;369-405, 2010.
2) ‘한국근대건축에서 식민지관광주의와 모더니즘에 관한 연구 일제강점기 철도역사 건축을 중심으로-’, 안창모 저, 「건축역사연구」, 11(2);7-22, 2002.
3) ‘사
|
|
|
근대적으로 보이는 요인들을 미리 제거할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조선박람회 준비과정은 사회질서의 확립과 규율권력의 강화를 통해 조선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는 일련의 과정일 수밖에 없었다. 사실 식민지를 완성시키기 위한 가장 근본적
|
|
|
식민지 근대의 무자비한 횡포에서 이상화되어 있다. 농촌의 이상화는 도시 공간을 비판하는 대안으로 등장하였지만 새로운 대안적 공간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 의식은 결여되어 있다. 이러한 한계는 인물의 특징과도 일정한 관련이 있다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