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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근대화론과 식민지수탈론을 짚고 넘어가겠다. 식민지근대화론은 일제시대의 근대적인 인적·물적자본을 토대로 해방 이후 근대국가를 건설할 수 있었다고 본다. 다시 말해서 일제가 조선을 식민지로 지배한 역사의 의의를 근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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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근대화 비판론이 식민지 근대화론의 등장을 사회주의의 몰락과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완성, 남북한 체제경쟁에서 남한의 승리와 남한식 발전노선의 정당화, 세계화 및 국제화 시대의 진전, 그리고 일본의 역내(域內) 패권주의 부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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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론의 반발이겠지만, 한국 자본주의의 발전을 일제에 의해 왜곡된 현상으로 바라보는 수탈론적 시각과 달리 식민지를 경험한 다른 국가와 비교될 정도로 자본주의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좋든 싫든 식민시대에 근대화를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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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해야 하며 왜 그래야 하는가라는 문제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Ⅰ 서론
Ⅱ. 본론
1. 아시아적 정체론, 타율성론
2. 내재적 발전론 - 수탈론, 자본주의 맹아론
3. 식민지 근대화론
4. 식민주의 사관을 어떻게 볼 것인가?
Ⅲ.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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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근대화론’의 등장과 전개과정……………………………… 2
3식민지 근대화론의 내용과 그 비판………………………………………4
1) 식민지 근대화론과 식민지 수탈론의 이념적 대립(정체론 VS 내제적 발전론)
2)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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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한 나머지 수탈의 실상을 생생히 밝히는데 매우 소홀했다는 점이다. 정연태, 앞의 논문, pp. 367-369
Ⅴ. 결 ; 목적으로서의 식민지 수탈론과 수단으로서의 식민지 근대화론의 융합
일본 역사교육자협의회 위원장인 이시야마 히사오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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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조선이 개발되고, 한인도 일제의 개발에 자극받아 자기 성장을 도모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식민지 시기의 개발 경험과 성과는 196070년대 경제발전의 역사적 기반이 되었다고 한다. 이 같은 근대사상(近代史像)을 식민지 근대화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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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탈론적 입장에서의 재반박은 이러한 근대화론의 논리를 허구로 규정하고 그들이 내세우는 여러 가지 자료들에 대한 객관성, 자료 해석의 문제에 의문을 제기하는 한편, 식민지 경제와 해방 후 경제를 단절적인 것으로 평가하려고 한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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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화론 쪽에 발을 딛고 있는 양상이다. 수탈론 및 내재적 발전론자들은 근대화론이 일제시대 경제상의 지표, 통계숫자에 갇혀 역사성을 무시함으로써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한다고 비판한다.
신용하 교수(서울대 명예교수)는 “식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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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근대화론은 과연 우리의 민족주의 사관에 독으로 밖에 적용되지 못하는 것일까? 반대로 수탈론은 민족주의의 입장에서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론일까? 모든 이념과 사상에는 지향하고자 하는 바가 존재한다. 그것에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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