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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다 보고 나서 과대망상 환자들이 믿는 세계에 대해서 잠시 고민을 해봤다. 그들이 믿는 것이 만약에 진짜라면 어떨까. 프롯과 같은 외계인은 물론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사람, 영적 능력을 가진 사람이 정말로 존재한다고 여기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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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는 비로소 자유를 얻게 된 것일까?
이 영화의 제목이 ‘파우더’인 것은 제레미가 흰 피부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의 내면세계 또한 지나치게 흰 색이다. 흰색은 맑으면서도 오염에 쉽게 노출되는 색이다.
피부의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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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도덕 교육에서 더 많이 엿볼 수 있지만 타 과목이라도 인성 교육의 측면을 경시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앞으로 현장에 나가서 도덕뿐 만 아니라 다른 많은 과목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나에게는 꼭 봐야할 영화였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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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과 헌신은 정말 대단하다’라는 걸 또 다시 느꼈다. 그리고 이 영화를 국회의원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그들이 이 영화를 보고나서 무슨 생각을 느낄까? 그 경찰간부가 자신들의 모습과 똑같다는 걸 알기라도 할까? 제발 자신들의 사리사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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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영혼을 치료해주는 것처럼 내면에 풀리지 못한 상처를 대신 치유하는 듯한 영화였다. 울고 싶을 때 울고 웃을 때 마음껏 웃기가 어려운 시대가 바로 현재 우리의 모습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세상은 삭막했지만 그 속에서 평화를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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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수반한다. 성공과 만족의 여부는 그 다음 문제이다. 그 고통을 이겨내지 못하면 결과도 보지 못할 수 있다. 주인공 버드맨은 영화 끝에 병원 창 밖에 떨어지며 버드맨을 꿈꿨을까, 연극 초연의 결과에 대한 본인 스스로의 리액션이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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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재밌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가는 하나의 장면, 등장인물들의 짧은 대사에서, 소품이나 배경에서 우리의 심리를 바라보고 치유할 수 있다는 생각에 앞으로는 영화를 보고 선택하는데 많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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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에서 보여 주고자하는 정신분열병의 가장 큰 심각성은 무엇이 현실인지 모른다는 점이다. 자신이 소중히 여겼던 사건이나 사람들이 모두 거짓인 것을 알았을 때 심정은 정말 끔찍할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안도했던 점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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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청연이라는 영화는 내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중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 때문에 나는 현재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 혹은 꿈을 향한 노력 중 시련을 만났거나 자신의 꿈을 포기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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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모든 장애를 가진 부모는 내가 없으면 어떻게 사나 하는 생각에 걱정하시고 힘들어 하신다. 하지만 주위의 따뜻한 눈빛과 관심, 사랑만 있으면 이들은 상은이가 그랬듯 어떠한 상황에 있어도 해 낼 수 있을 것 이다. 이 허브라는 영화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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