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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적 논증(moral argument)
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는 앞서 설명한 신존재 증명들이 논리적으로 많은 비약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인간의 이성은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하는데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왜냐하면 인간 이성은 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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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심의 기존질서를 무너뜨리고나서 이 빈자리를 무엇으로 대신할 것인가? 니체는 ‘신’이라 불리우는 절대적인 존재를 죽여버리고 ‘초인’을 등시킴으로써 우리 모두가 그 빈자리에 앉을 수 있는 여건를 마련하였다. “모든 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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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같이 신의 존재에 관한 철학적인 증명들은 모두 이론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부정적 결론에 도달하였다. 또 이 증명들이 부정되었다는 것은 사실상 신의 존재에 관한 가능한 모든 이론이 불가능함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이 기본적인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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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부정성을 매개로 하여 부정의 부정을 통하여 무한에 이르는 건너감의 계기를 가진다. 그러므로 헤겔은 유한의 부정성을 분석하는 정신의 과정은 존재하는 최고 목적으로 건너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ⅱ) 헤겔의 목적론적 증명 비판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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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 믿음에 의해 은혜로 부여된 완전인 것이다.
그러므로 토마스 아퀴나스가 주장한 완전성으로서는 신은 최고의 자존한 순수 완전성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에덴 동산의 사건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에 신의 완전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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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존재 증명에 관한 다양한 주장들을 살펴보았고 이를 통해 신존재의 증명 문제를 철학적으로 설명해보았다. 마지막으로 칸트의 주장을 언급하면서 마무리지으려 한다.
칸트는 신의 존재를 증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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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로 생각되었을지라도, 그러한 존재가 반드시 정신 밖에도 존재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앞서 살펴보았듯이, 이러한 논거는 충분한 반박이 되지 못한다.
토마스 아퀴나스가 주장하는 내용의 핵심은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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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근대를 현대까지도 많은 논쟁을 불러오고 있다. 프로슬로기온의 논증이 신학적인 것인가 아니면 철학적인가에 대한 논쟁과 안셀무스의 신 존재증명은 철학적으로 성공했는가에 대한 논쟁이 그것이다.
- 캔터베리의 안셀무스, 앞의책,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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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존재 증명 방식에 대해 정리하면서 우리는 과연 이론적 증명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신이 진정한 초월자가 될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제기할수 있다. 신이 진정한 초월자라면, 그것은 우리의 논리적 사고와 과학적 증명도 초월하는 존재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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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이성의 완전한 조화를 추구”하며 신앙과 이성 양자는 구원되어 초자연적 목적에로 향하게 된 인간에게 필요한 것들이라는 것을 방법론적으로 내세운다. 따라서 이성과 신앙이라는 두 개의 인식 형식에 있어서는 어떤 구별이 존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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