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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걸러내어 새로운 체재의 학교을 설립한다면 우리 다음세대의 학생들은 더 좋은 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무조건적으로 공부만을 강조하고, 어른들의 권위의식에 쌓여있는 학교가 아닌, 또 무조건적으로 아이들의 자유만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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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교육은 열린 교육이다 하여 수없이 많은 변화를 일으키려고 시도했지만 아이들의 진정한 자유를 보장해 주는 교육은 되지 못했다. 우리의 학생들이 어떤 존재인지, 한 인간으로서 어떠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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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도 크다고 생각한다. 무조건적인 자유만 주는 어른보다는 시기마다 적절하게 옆에서 도와주는 어른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행복은 행복을 낳고 불행은 불행을 낳는다는 말이 있지만 그 행복을 갖기 위해서는 주위에서 아이들을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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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우리나라에도 몇 군데 실행되고 있다. 그 곳이 문제아라고 인식 받은 아이들이 많이 다니고 있다. 이건 그 학교의 교육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잘 받아들여 지 는 지를 말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학교가 더 늘어나야 하고 이런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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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것. 이게 가장 중요하겠죠?
니일 선생님, 한번 지켜봐주세요. 민주공화국이라는 대한민국 안에서, 아이들의 자유민주공화국이 세워질 수 있도록 꼭 훌륭한 선생님이 될 거에요. 그럼 하늘나라에서 안녕히 계세요. 아주 먼 훗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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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는 Summerhill school의 교육처럼 아이들에게 무한한 자유만을 줄 수 있는 현실이 아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기보다는 단지, 아이들 스스로 행동·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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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의 관계가 그저 지식의 전달자와 수여자가 아닌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사이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까지 해보았다. 그에 대한 첫 걸음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나부터 아이들을 존중해주고, 진심으로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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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수업시간에 거의 들어가지 않는것 같았다. 단지 수업은 한두명 만이 듣고 있었고, 또한 인기있는 과목의 수업은 스스로가 참여하였다. 이부분에서 느낀것은 그 두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고있는 분위기는 진지했는데, 그렇게 듣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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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책상 앞에 올가매는 것은 옳지 못하다. 이젠 수능 본 고3만이 자살하는 시대는 아득히 먼 옛날처럼 느껴진다. 최근엔 초등학교 2학년이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는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국민소득 1달러 올리기보다, 자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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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없이 털어버릴 수 있는 그런 편안한 교사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러한 아이들에 대해서 조금이지만 좀 더 이해하고 그들에게 어떻게 다가설 수 있는가에 대해서 힌트를 얻게 되어서 기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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