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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이뤄지기도 힘든 일이지만, 그런 것들이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다.
그저 사소한 전화 한통하는 삶의 과정이 더 중요한게 아닐까?
엄마를 만나서 처녀 때의 엄마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물어봐야겠다. 우리 엄마는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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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지 못했다. 단지 환경을 연구하는 학자나 단체에서만 피켓들고 주장해 왔지만, 그건 뉴스에서나 보고 듣는 이야기일 뿐이며 그마저도 메인 뉴스가 아니어서 자칫하면 놓쳐버리기 십상이다. 그들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인정하지만,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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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알면서도 실천하지 않으면 죄악이란 것을 알고 있으니까 자꾸 불편해진다.
하지만 내가 실천할 수 있을 때, 또 어느 순간 내 진로에 대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 책의 내용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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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가치 있는 독서 활동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재미있고 깊은 주제를 가진 \'마당 밖으로 나온 암탉\' 같은 동화를 찾아서 읽고 앞으로 마주하게 될 많은 학생들과 그 의미를 공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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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들조차도 사실은 차별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저자는 역지사지의 정신을 갖고 답이 의심스러울 때는 약자의 이익으로 생각하라고 말한다. 철저히 그들의 입장이 되어보면 우리가 그들을 향해 어떤 차별의 시선을 보내는지 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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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만약 그렇다면, 애매하게 영화를 만든 감독탓이다. 허풍쟁이 아저씨의 허풍이 아름답게 포장되어 있다고 우린 예찬만 해야하나? 감독은 ‘우리들의 추억은 아름다운 것이다’라는 말을 이렇게 어렵게 비비 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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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하는 문제라 여기며 외면하는, 저 역시 안일한 10대 20대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는 아무 것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애써 외면하고 비아냥거림으로 일관했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바리케이드를 치고 짱돌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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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들..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알면서도 감정조절이 되지 않아 모질게 대한 일,, 또 반복할지도 모르겠지만 오늘도 또 한번 반성하며 다짐한다. 이 생각이 바뀌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공부가 필요할 것 같다. 또 이렇게 나도 아이도 성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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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들, 버린 것들, 외면한 것들 그 이외에 무수하게 많은 것들을 말하고 있다. 나는 그 중에서 몇 개나 버리고 몇 개나 가지고 있을까. 나도 눈에 보이는 것을 보지 않으려 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진
않을까. 파괴된 인간의 도덕적 이성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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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들이 그 속에는 얼마나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이유가 있는지는 밝혀내고 있는 것이다. 유령화물부터는 현대인들의 잔인함이나, 이기적인 면도 비판을 하고 있다. 야노마모족의 여성에 대한 잔인함이나, 포트래취의 과시욕은 사실 근거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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