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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를 위한 단일법령을 제정함으로써 그 실시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 또한 미혼모라는 대상이 쉽게 노출되지 않는 특수성이 사라져야 하며, 미혼모와 그 자녀에 대한 등록제가 마련되어 그들에 대한 실태파악이 용이해져야 한다.
(3) 미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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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에 대한 복지정책의 생각해본다면, 미혼모 발생 예방측면에서는 남녀청소년에 대한 성교육 강화 등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후 대책적인 측면에서는 첫째, 미혼부에 대한 책임강화를 위한 사회인식확대 및 미혼부의 양육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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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들의 거부와 무관심을 깨고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기위해서는 미혼모에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다양한 상담의 기술과 접근 방법이 필요하겠다.
(3) 미혼부나 가족에 대한 상담
현재 실시되고 있는 제도 중에는 20세미만의 미혼모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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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가 많은데, 입양을 선택하는
미혼모들은 입양에 대한 긍정적 태도, 부모역할 능력 부족, 높은 교육적 기대
(Donnelly & Voydanoff, 1991；윤미현이재연, 2001)를 가지고 있으며, 가족이나
친척 중에 입양한 경험 유무, 성관계 시 미혼부와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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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하고 있다.
4) 미국
미국은 미혼모 복지에 대하여 매우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여 그 보호를 위한 법적 장치가 미흡하다. 미혼모 예방과 교육, 직업훈련 등을 지원하는 법률이 주를 이루고 미혼부의 책임 을 묻고 미혼모의 권리를 보호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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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에 대한 보고서나 가까이는 주위에서 여러번 인공유산을 하는 결혼 한 주부들을 보아도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 미혼모가 다시 임신을 할 확률은 성경험이 없는 청소년 보다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미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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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입양기관의 독립운영
현재는 미혼모를 위한 대부분의 상담기관이 입양기관에 설치되어 있다. 아동의 복지적인 측면에서는 미혼모와 입양부모 아동의 복지를 한곳에서 통합적으로 처리한다는 의미에서는 바람직하지만 이에 따른 문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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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담가를 배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하겠다. 상담원은 미혼모가 갖는 스티그마, 소외감 등 부정적 감정을 해소할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 미혼모나 미혼부의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해 주는 역할도 수행해야 할 것이며, 미혼모가 독립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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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들은 임신이나 부모가 되는 것에 대한 책임감을 준비하지 못한 상태로, 임신으로 인해 불안, 혼란, 좌절 같은 감정을 경험하게 되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걱정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 미혼부와의 해결되지 못한 갈등, 가족과의 갈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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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가 된다는 것’은 성장 과정과 사회화 과정에서의 문제가 응집되어 표출된 것으로 사회문화적경제적정치적 요인들에 의해 깊은 영향을 받는다. 현실적으로 미혼모들은 임신으로 인한 사회적 낙인, 미혼부의 존재를 배제한 채 미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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