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들을 이끄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일종의 보상받을 길 없는 환상이며 꿈이다.
2. 참 고 문 헌
- 이범선 / 오발탄 / 문학과 지성사 / 2007 < [오발탄독후감] 서펑: 이범선의 ‘오발탄’을 읽고 >
1. 줄거리 및 느낀점
2. 참 고 문 헌
|
|
|
밝은 마음을 갖자고 말할 것이다. 삶이 너무 지치고 힘들어도 우리 모두 사회의 오발탄보다는 다른 과녁을 맞추더라도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삶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
|
해서 숨진 용사들과 연평도 피격 사건으로 인해서 숨진 고결한 영혼들이 생각이 난다. 주인공인 영호는 썩은 어금니를 빼는 소극적 노력으로 현실을 잊으려고 했지만, 우리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단순하게 어금니를 빼는 임시방
|
|
|
있는 것) 사실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과거를 바로 인식하고 지금 현대에는 똑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게 하며 제대로 된 우리들의 역사를 다음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26년”의 이야기처럼 잘못 된 역사를 보여주지 않고 되풀이
|
|
|
이 소설을 읽고 음…… 솔직히 이런 내용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조금은 놀랬고 조금 멍 했다.
*** 참고문헌
<민족문학대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1975
<1950년대 ‘오발탄’ 방황과 일탈>, 김광수, 역사비평 논문, 1995
|
|
|
조물주의 오발탄인지도 모른다. 정말 갈 곳을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지금 나는 어디건 가긴 가야한다.\" 하고 말한다. 목표 지점을 잃고 방향 없이 날아가는 탄환, 오발탄이다. 철호는 그리고 정신을 잃는다. 충치를 한꺼번에 뽑아버렸기 때문
|
|
|
저렸다. 두 손을 작업복 호주머니에 찔렀다. 철호는 밤 하늘을 한 번 쳐다보았다. 지금까지 바라보던 밤거리보다 더 화려하게 별들이 뿌려져 있었다. 철호는 그 많은 별들 가운데서 북두칠성을 찾아보았다. 머리를 뒤로 젖혀 하늘을 쳐다보는
|
|
|
어느 부분에 손을 먼저 대야 좋을지 모를 혼란기였다. 전쟁이 쓸고 간 자리는 아무리 일궈도 예전처럼 될 것 같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젊은 지식인들은 이 소설 속 인물과 같은 무기력함, 혼란스러움을 많이 체험했을 것이다.
|
|
|
25전쟁 직후의 비극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그 시대의 부조리 중에서 몇 가지는 50년이 지난 지금에도 행하여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삶이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부정한 행동들은 결국 화를 부른다.
|
|
|
한 사회, 부정한 사회와의 타협을 거부하는, 정의와 양심을 보유하고 살아갈 방책이 설정되기를 바란 것 같다. 철호는 그래도 끝내 도덕, 양심 등은 버리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결말은 행복하게 끝날 줄 알았는데 결말도 비참하게 끝난다. 우
|
|
메뉴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