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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와 착취, 민족 간의 전쟁이나 지도층의 분열로 인한 전쟁 그리고 강대국들의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인위적인 행위들 등이라는 점에 비추어 보았을 때 그렇게 된 이유들을 소상하게 설명하고 기아의 원인들을 신랄하게 비판하여 좀 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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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으로도 지구의 모든 인류가 굶지않을 수 있다고 한다. 프랑스의 한 해 수확량만으로도 전 유럽 인구가 굶주리지 않을 수 있고, 그런데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마을에 100명이 먹을 곡물이 있지만 선진국 수준으로 먹어치우면 오직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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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 어이없어 보였다.
내 책임은 아니지만 내가 책임져야 할 것처럼 생각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아는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다. 그렇다고 그들을 동정하라는 것이 아니다. 동정하는 것과 진심어린 마음으로 책임지는 것은 엄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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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기 때이다. 장 지글러가 말한 것처럼 인간의 연대의식이 국가가 생겨나면서 서로 알지도 못하고 평생 한 번도 마주치지 않을 사람들에게까지 넓혀졌다면 좀 더 세계화된 지금은 또 다른 차원의 지구적인 연대의식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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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낸 희생양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짐승과 같지 않다. 자신이 만들어 낸 모순이 자신을 망칠 수 있고, 남과 함께 나아갈 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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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이나마 이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세계 배고픈 아이들에 대한 사진을 보면 그저 불쌍하다는 동정심, 안타까움, 가여운 마음만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글로써 사실을 모두 접하고 알게 되니 두렵다. 이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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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고질병인 기아를 없애기 위해 진정으로 그들을 위하고 도우려는 마음을 갖고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1.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책 개요
2.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과 느낀점
3. 기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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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해결을 위해 책에서 방법으로 나온 것들도 많이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이를 인식하고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가 있어야 기아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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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내고 있다.
또한 기아를 이겨내기 위해 싸우는 수많은 사람들과 실제로 이겨낸 이야기들을 담아냄으로써 사람들에게 희망을 심어준다. 아옌데와 상카라의 이야기는 어느 국가라도 충분히 기아를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준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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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공항을 극복하기 위한 루즈벨트대통령이 추진한 `뉴댈 정책`도 같은 흐름.
그러나 결국 정책을 주도하는 주체가 어떤 흐름에 서서 개혁을 추진하느냐에 따라 양상이 달라짐. 가진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정책이 더 많이 표출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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