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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적 차원에서 실행해 나가야 한다.
2013년 인화학교는 폐교되고 공립장애인학교가 설립 될 예정이라고 한다. 나는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끊임없이 이러한 복지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바라 볼 것이다. 그리고 나를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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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는 등 현실의 형사와 용의자 간의 모습이 사라지면서 캐릭터의 입장이 흐려지는 느낌이었다.
이런 부분의 스토리들만 제외하면 이 영화는 아주 완성도 있다.
2013년의 여름이 이 영화로 더욱 뜨거워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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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불안에 이가 시리다. 물론 <오아시스>가 답변의 나열이 아니라 의문부호로 가득한 영화인 것은 사실이다. 평론은 때로 영화 앞에서 오만을 부리고 싶은 법이지만 이런 영화 앞에선 잠시 겸손해지는 것이 필요하다. 뒤틀린 입에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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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진 않는다. 50년도 더 된 시대지만 말이다. 영화가 최근에 만들어진 이유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지금도 여기저기 차별에 대한 공감을 하고 있지 않을까란 조심스런 생각을 잠시 해본다. 영화에서 유쾌하게 마무리 지어진 것처럼 현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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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마지막 은퇴식 기념사에서 한 말이다. 영화가 끝나고 난 뒤에도 랭이 한 말이 귓가에 맴돌았다. 교직에 뜻이 없던 홀랜드 선생님도 교직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훌륭한 교사의 삶을 살았는데, 교직에 대한 꿈을 안고 교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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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지 않았다. 꼭 대안학교 교사가 아니더라도 초등학교 현장에서 이번 영화를 통해 깨닫게 된 가르침을 하나하나 실현해나갈 수 있는 좋은 교사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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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하고 사랑하는 마음은 똑같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오히려 그러한 상황에서도 꿋꿋이 아이를 지켜준 샘의 용기에 감탄했다.
샘과 같은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바뀌어야 아이들의 인식도 바뀔 것이다. 장애우들은 단지 지능이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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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영혼만큼은 일반 사람보다 순수하고 깨끗할 것이라는 의견에 부정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는 얼마만큼 깨끗하고 순수 한가? 전혀 그렇지 못하다고 얘기 할 수 있을 것 같다. 장애인복지론을 통해서 영화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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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마지막으로 극 중 서유진이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우리를 바꾸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라는 말처럼 더 이상 이런 부조리한 사회 속에서 소외계층 들이 점점 더 위축 되어가고 소외되어 가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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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라는 편견과 선입견을 깨고 서로 보듬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화를 보면서 꼭 내가 좋은 사회복지사가 되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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