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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역사를 주목했다. 주인공의 삶으로 대변되는 1980년대의 우리나라의 사회상. 그래서 경찰 생활을 하면서 고문을 하고, 아내가 있으면서 외도를 하는 그는 나쁜 사람이지만 그를 그 길로 출발 시킨 시대 상황. 그래서 이 영화는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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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박하사탕’은 현재에서 과걱로 거슬러 올라가는 흐름을 취함으로써 관객에게 그 이유의 해석을 맡기며, 개연성을 부여하고 있다.
ⅳ) 영화에서 드러나는 ‘순수성’의 의미
영화 속에 영호가 그리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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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였다. 그리고 의식 불명상태의 순임을 15년 만에 만나러 갈 때 영호가 사들고 가는 박하사탕은 과거로 회귀하고픈 열망이다. 박하사탕은 달콤하지만 입안에 쓰라린 상처를 안겨줄 때도 있다. 또 박하사탕은 앞서 말한 사진기와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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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을 건네면서 자신은 공장에서 하루에 천개씩 포장해야 한다고 푸념하는 순임의 모습에서나, 순임이 준 사탕이기에 대단한 것도 아닌 박하사탕 좋아한다고 말한 영호의 모습에서 어떠한 욕심이나 그릇된 의도를 찾는다는 것은 어렵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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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서울:삼인, 2003, P181~182
80~90년대 한국사를 전체적으로 재조명하는 것이나 광주사건의 폐해가 입힌 개인적이자 사회적인 트라우마를 역설하는 것은 애초부터 감독의 목적이 아니었다. 감독은 한 개인의 인생이 그릇된 선택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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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이 영화는 희망을 말하는 영화이다.
「박하사탕」의 마지막 단락인 \'소풍-1979년 가을\'에서 그는 자신이 자살하게 될 장소에서 첫사랑 순임을 만나고, 강 한켠에서 눈부신 하늘을 바라보는 영호의 순수한 얼굴이 클로즈업되면서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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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 각본, 감독
- 2002년 오아시스 각본, 감독
- 2003년 문화부장관 취임
- 2004년 장관직 사퇴 후 감독으로 복귀
※ 참고 문헌 및 인터넷사이트
박경희,영화‘초록물고기’와‘박하사탕’의 시간과 공간의 의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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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 포템킨 함대와 그 함대를 공격하기 위해 나선 함대들이 그곳에서도 포템킨에서와 같은 대우를 받았는지 포템킨 함대와 동참하게 되는 모습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포템킨 함대를 공격하기 위한 함대가 영화에 나타났을때 영화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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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포템킨>의 차이점
* 사실주의적 기법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일반적인 영화가 그렇듯이, 전문배우를 고용해서 영화 촬영을 한 반면, <전함포템킨>에서는 비전문배우인 진짜 수병들과 오뎃사 시민 등 실제의 노동자들을 기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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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게이 예이젠시테인
라트비아의 영화감독·영화이론가
1898.1.23~1948.2.11 (51살)
초기에는 건축, 미술, 무대연출가로 활동
1923년 영화로 바꿈,
1925년 최초작품 “스트라이크” 발표
1926년 “전함 포템킨”
뛰어난 몽타주 수법,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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