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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동원칙”에 따라 재능 있는 사람은 그 재능을 통해서 얻은 이익을 전부 본인의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Ⅵ. 결론. 무엇이 정의인가?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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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에서 공동선에 대한 개념을 들어 말하지만 이것 또한 정의에 대한 답은 아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이것이 정의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며 다른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 그렇지만 사회를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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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연관시켜보기도 했다. 우리가 또는 우리 사회가 궁극적으로 실현해야 할 규범 및 가치로 여겨지는 정의. 그렇다면 이념과 가치는 또 무엇이란 말 인가? 이런 질문들을 나에게 던지기 시작하니 머리가 아파왔다. 하지만 이런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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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만들고자, 정의에 대한 목마름으로 인해서 이러한 정의에 관한 책들이 잘 팔리는 것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끝으로 이 책을 통해서 내가 얻은 것은 별로 없다. 그렇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정의에 대한 정의에 대한 답이 없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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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사회학자 존 스튜어트 밀을 포함한 공리주의자들, 이마누엘 칸트, 존 롤스 등의 주장과 근거를 분석하고 핵심을 집는 것으로 사회적인 정의를 해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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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정의이든 간에 이 책에서 풀어온 이야기는 우리에게 교훈과 함께 반성할 기회를 제공했음은 분명하다.
이 책을 읽으면서 쉽지만 어렵다고 느꼈다라고 하면 이상할까. 내용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지만, 끊임없이 던져져 오는 도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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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옳은가에 대해 판단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이런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또한 이런 개인적인 부분 뿐 아니라 내가 생각하는 정의가 무엇인지, 사람들 모두가 자신들만의 정의에 대해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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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이 정의로운 사회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정의를 단순히 복지로만 생각하고 있다. 물론 정의는 복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은 맞지만 복지가 곧 정의고 정의가 곧 복지다라는 명제는 거짓이다. 왜냐하면 복지는 정의에 부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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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사회건설에 희망찬 기반을 제공한다.
Ⅲ. [정의는 무엇인가?] 서평- 그럼에도 우리는 ‘틀’이 필요하다.
저자의 목적은 두 가지였다. 첫째, 정의와 부정, 평등과 불평등, 개인의 권리와 공동선에 관해 다양한 주장이 난무하는 영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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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통용되어야 하고, 그 행위로 인해 이익을 보는 주체가 뚜렷해야 한다. 만약 내가 이익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불이익을 얻는다면 그것은 나에게만 정의로운 행위가 될 것이다. ‘정의’의 주체의 가치관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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