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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려고 한 저자의 노력이 보였다. 과학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서로 떨어질수 없다는 것을 느꼈고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가 말한 ‘세상은 복잡하지만 우리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복잡하다’ 는 말에 동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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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를 흥얼거릴 수 있음에 장담한다.
인간의 역사는 카오스적이고 복잡하다는 지금 과학이 한발 더 진보하여 이러한 복잡함을 간단히 할 수 있음을 바라는 마음에 물리학자들의 땀방울들을 기대해본다. 앞으로의 더 많은 과학콘서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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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 분석으로 아이들의 동심을 파괴한다는 게 미안하지만 단지 이 글을 읽을 사람은 산타가 없다고 믿는 어른이기에 안심이다.
11) 박수로 보는 물리학
청중의 박수소리를 들어보자. 처음에는 소나기 같이 산발적인 박수가 시간이 지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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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걱정은 눈 녹듯 사라질 것이지만.
아무튼 ‘과학콘서트’는 이공계 학생들을 위해서 열리는 콘서트가 아니다. 만약 당신이 평소에 과학과는 담을 쌓고 살다가 이 책을 읽은 후 여자친구, 혹은 남자친구와 백화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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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는 그동안에 바래왔었던 것들이 이 세상에게는 상당히 무리한 요구였는지도 모른다. 변덕이 죽 끓듯 하는 날씨를 상대로 하는 일기예보에게 100%의 정확도를 기대하였던 것 같다. 따라서 머피의 법칙은 세상이 우리에게 얼마나 가혹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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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칠 수 있는 과학적 원리를 설명해 놓은 이야기들이 있는 반면 단순히 원리를 규정짓고 무리하게 다른 분야와 짝짓는 것처럼 보여서 자칫하면 받아들여지는 것이 힘들 것 같은 이야기들도 있었다. 또한 몇몇 단어들은 설명이 되어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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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콘서트가 끝났다. 이 책은 말 그래도 과학과 여러 학문들이 총체적으로 빚어내는 교향곡과 같다고 할 수 있었다. 물리학자 정재승은 어머니의 강보에 싸여서 어려서부터 영화를 보러 다녔고 과학을 전공하면서 다양한 세계의 독서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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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원리를 파헤쳐 명쾌하게 설명하는 것을 보고 과학이라는 과목이 생각보다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이라는 과목에 대한 나의 인식을 바꿀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또한 문과라는 이유로 과학도서를 멀리 했는데 생각보다 재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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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서 차차 알아 가야 할 숙제일 것이다. 나는 이 책에 관해서. 그리고 나의 과학적 시각으로 본 세상에 대해서 말해주고 싶고,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것이 너무너무 많다. 하지만 지금은 아직 때가 아닌 것 같다. 지금은 우주의 법칙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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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지식창고라는 생각이다. 이만큼 광범위하게 게다가 일목요연하게 우리 주변을 과학적으로 뜯어 볼 수 있는 책이 또 있을까 싶다. 오랜만에 과학과 함께하는 유익한 체험을 하게 해 준 [과학 콘서트]에 또 한 번 고마움을 느끼며 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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